2023.03.15 (수)

  • 맑음동두천 4.6℃
  • 흐림강릉 10.4℃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8.8℃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0.2℃
  • 맑음고창 9.7℃
  • 맑음제주 9.5℃
  • 맑음강화 6.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7.7℃
  • 맑음강진군 8.5℃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부산]계속된 비에 부산 옹벽 붕괴 등 피해 잇따라

  • STV
  • 등록 2015.04.20 19:51:01
【stv 지역팀】= 부산에서 며칠 간 이어진 비 때문에 옹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0일 새벽 0시56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해안도로의 옹벽에서 3t 가량의 토사가 도로로 쏟아져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를 덮쳤다.
 
경찰은 해안도로의 양방향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또 같은날 새벽 1시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 평강로 이면농로에서 남해고속도로 CCTV 철주가 농로로 쓰러졌다. 철주가 넘어지면서 전선을 덮쳐 인근 20여 가구가 정전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밤 9시 47분께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진고 진입도로의 길이 20m, 폭 1.5m인 인도를 받치고 있던 옹벽(길이 5m, 폭 1.5m, 높이 10m)이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옹벽 아래 주택 3가구의 주민 9명이 놀라 인근 여관으로 대피했고, 상수도관이 파열돼 5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부산진구청은 도로 양방향을 통제한 체 방수포를 설치하고 응급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