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브레이크뉴스 임창용 기자】 제천시 26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 부시장이 14일로 100일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부임길에 먼저 제천시 영서동 주민센터에 들러 전입신고를 마침으로써 제천시민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난 100일 동안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시민행복 우리제천’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사회는 정보가 최대의 경쟁력인 만큼 제천시를 이끌어가는 간부공무원이 먼저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문서 없는 스마트회의’를 위해 태블릿 PC를 보급하여 주간보고, 월중보고, 공약사업보고 등 부서장급 회의에 종이서류가 사라지는데 노력했다.
아울러 안중-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미개설 구간인 제천-삼척간 고속도로의 조기추진을 위해 강원도 5개 시군과 협의회를 구성, 중앙부처 방문과 조기개설 촉구 서명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지역발전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와 주관해서 선정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키즈라이브러리 카페 조성 사업’ 과 ‘영서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시가 공모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 협력 및 지역발전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김 부시장의 노력결과 2개 공모사업은 모두 선정되어 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심이자, 생태관광도시로 유명한 안산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형식적 교류가 아닌 민관분야의 전반에서 실익있는 교류가 가능 할 수 있도록 초석이 되었다.
제19회 청풍호 벚꽃축제를 준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모든 시설물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별히 행사장에서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과 상거래 질서유지 및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점검하여 성황리에 벚꽃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다
김 부시장은 “1천여 공직자 모두 합심하여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해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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