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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내 최초 11만3천톤급 초대형 럭셔리 코스타세레나 호 2월 4차례 국내 출항

  • STV
  • 등록 2017.01.19 10:28:54
  • 조회수 755
인천 6박7일 부산 3박4일 부산 5박6일 여수 5박6일 상품 내용 모두 달라

2016년 한 해 동안 크루즈 관광으로 소비가 2조 원 증가하고 생산이 3조4천억 원 가량 유발되어 총 5조4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였으며, 크루즈여행 관련 산업에서 2만4천명 고용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작년 한 해 동안 매일 8만 톤급 크루즈 2척과 크루즈 관광객 5,340명이 입항하였고 기항지에서는 40인승 관광버스 133대(연간 5만2천 대)와 관광가이드 133명(연간 5만2천 명)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항지에서 관광객 1인당 102만 원(약 886달러)을 지출한 것으로 분석되는 등 국내 크루즈여행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이와 함께 크루즈여행 전문 회사인 투어컴크루즈(주)가 크루즈 시장의 선점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박배균 회장을 직접 만나보았다.<편집자 주> 

  
 
 
'여행 보내주는 남자' 박배균 투어컴 회장, 혁신으로 시장을 두드리다
세계 최초의 후불제 여행, 고객들의 마음을 열다
어려울 때 버팀목 되준 아내…내 사업경쟁력은 연도‧월 들어간 '명함'
"크루즈 산업으로 선진적인 크루즈 문화 국내에 도입할 것"
 
 
 

사람들은 여행을 좋아한다. 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갈 때의 설렘, 새로운 환경에 맞닥뜨린 자신과의 만남,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 갔을 때의 만족감 등은 사람들이 여행을 사랑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그런데 여행에는 돈이 많이 든다.
 
여행장소와 경로, 숙박시설 등을 꼼꼼히 검토하고 계획하다보면 기백만원의 돈은 훌쩍 넘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선불로 막대한 금액을 요구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떤 서비스를 받을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여행 가기도 전'에 막대한 돈을 지불하곤 한다.
 
여기에 반기를 든 한 남자가 있다. 패키지 여행을 갔다오면 옵션이 잔뜩 붙어있어 낭패를 보거나 허름한 호텔과 허술한 식단 등으로 만족하지 못했음에도 선불식 여행이라 '항의'조차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 현실이 납득되지 않았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다. 박배균 회장이 만든 '세계 최초의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이다.
 
사람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후불로 보내줬다가 여행 갔다온 뒤에 돈을 안 내면 어떡하느냐'가 주된 지적이었다. 하지만 박배균 회장은 달랐다. 그러면 여행을 갔다올 사람들은 선불로 여행을 보내주는 어떻게 믿느냐는 것이다. 어차피 상호 신뢰관계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박 회장은 생각했다. 박 회장의 승부수는 먹혀 들었다.
 
다음은 박배균 회장의 인터뷰 전문이다.
 
Q. '후불제 여행'이라는 아이디어는 파격적이다.특히 이번 2월7일부터 진행되는 '11만3천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의 4항차 운항은 국내 최대, 최초로 크루즈 여행의 새 역사를 쓰는 것 같다.
  
A.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야 성공할 수 있다. 저는 회원제로 모집되는 투어컴 회원들을 믿었고, 그것이 성공했다.그래서 그동안 국내 크루즈 여행이 10여년 동안 이렇다 할 성장을 하지 못한 게 늘 안타까웠다.크루즈 시장은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수요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등 제자리 걸음만 했던게 사실이다.이번 투어컴 크루즈가 코스타크루즈 선사와 6항차 계약을 전격적으로 체결함과 동시에 2월 한 달 동안에 4항차를 진행하기로 한 것도 기존의 크루즈여행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기 위한 첫 걸음이다. (이하 박배균 회장)
 
Q. 박 회장의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어떻게 출발한 것인가?
A. '후불제 여행'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지인들의 모임이 있는 곳마다 찾아갔다. 저는 딱 5분만 시간을 달라고 했다. 5분 안에 흥미를 끌지 못한다면 5분이 지나도 소용없다고 봤다. 5분이 흐른 뒤 질문이 나온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이라고 판단했다. 매 모임마다 질문을 받았고, 절반의 성공이 차곡차곡 쌓여 투어컴은 순식간에 3만 명의 회원과 7백여 개의 지점을 갖게 됐다. 절반의 성공이 모인 기적이다.
 
Q. 사회생활을 여행사에서 시작한 것인가.
A. 젊은 시절 농촌 시골 마을에서 10년동안 마을 이장을 했다. 시골 마을은 집집마다 모두 알고 지내서 비료 하나 나누기도 힘들더라. 저는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어려운 집에 비료를 모아주는 것으로 어려움을 돌파했다. 일을 잘하니까 여기저기서 저를 찾았다. 열심히 뛰어다녔지만 역부족이었다. 정작 제 농사는 뒷전이 되어 빚이 쌓였다.
 
 
코스타크루즈 선사의 탕펑룽 아시아 부사장과 투어컴크루즈의 박배균 회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로 나갔다. 처음 맡은 일은 예식장 운영이었다. 망해가는 예식장을 떠맡아 예식장 대여비를 공짜로 해준다고 했다. 지금이야 흔하지만 당시에는 파격이었는데 공짜라는 소문이 나자 사람들의 예약이 넘쳐났다. 예식을 올린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줘서 대박이 났다. 1년에 250건에 달하는 결혼식을 올렸다. 수익은 하객들의 식비로도 충분히 나왔다.
 
Q. 대박을 쳤다면 안주할만 한데.
A. 바로 다음 사업을 알아봤다. PC방 사업이었다. 저는 전라북도 최초로 PC방 체인 사업을 했다. 이 사업도 수익이 쏠쏠했다. 인터넷이 대세가 될 것을 직감하고 당시 최고의 인기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순위 서버를 만들었다. 사람들이 자신의 순위를 확인하고 싶어했고, 사업이 잘됐다. 하지만 인터넷이 더욱 활성화 되면서 서비스 무료화라는 직격탄을 맞고 사업을 접어야했다.
 
Q. 힘들었을 때 기댔던 사람이 있나.
A. 저는 아내한테 기댔다. 아내는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사업이 기울어 막막하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던 순간 아내는 덤덤히 "내가 나가서 일하면 돼"라고 말하더라. 사업 파트너가 중요하듯 인생의 파트너도 중요한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다. 아내의 덤덤한 말 한 마디는 천군만마보다 더 큰 힘이었다. 아내는 딸을 시댁에 맡기고 백화점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우려와는 달리(?) 아내는 유능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곳저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잘했다.
 
Q. 아내분도 남다른 것 같다.
A. 논어에서 공자는 "노력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을 따를 수 없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고 했다. 어떤 일을 대할 때 즐기는 것이 최고의 자세라는 말이다. 제 아내도 딱 그와 같았다. 즐기면서 일하니 인정을 받았다(웃음). 그런 아내를 보면서 저도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 사업으로 재기하는 힘이 됐다.
 
 
코스타크루즈 선사의 탕펑룽 아시아 부사장과 투어컴크루즈의 박배균 회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Q. 아내 덕분에 힘을 받아 사업에 제기하게 되셨는데 박 회장님의 사업 노하우는 무엇인가.
A. 제 사업 노하우 중 하나는 '명함'이다. 명함에 제 사진을 큼지막하게 넣고, 연도와 해당 월까지 쓰여져있다. 배경도 계절에 따라 바꾼다. 이렇게 명함을 독특하게 만든 이유는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Q. 명함을 독특하게 만들면 사람들의 반응이 다른가.
A. 명함이 매우 중요한 게 대부분의 구태의연한 명함을 받으면 사람들은 쉽사리 지나친다. 하지만 연도와 월까지 들어간 명함을 보면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왜 이렇게 만들었냐고 질문도 한다. 이런 질문을 받아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더 대화할 수 있게 된다. 10분도 넘게 명함 얘기만 한 적도 있다. 나중에 사람들이 내 명함을 발견했을 때도 각인효과가 나온다. 손쉽게 인상을 남길 수 있다.
 
Q. 후불제 여행을 넘어 이제 본격적인 크루즈 사업에 진출하면서 '승부수를 띄웠다'고 업계가 술렁리고 있다.
A. 사업 다각화를 통해 더 큰 시장을 뻗어나가려고 한다. 그래도 눈을 돌린 것이 '크루즈' 시장이다. 크루즈 산업은 불황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각광을 받고 있다. 크루즈 시장은 연평균 7%의 성장률을 보이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릴만큼 21세기 최고의 유망산업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아직 크루즈 여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일부 크루즈여행객들이 고가의 여행비를 지불하고도 정통 크루즈여행의 진가를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크루즈 여행은 우리들에게 여행의 마지막 로망이라고 흔이 말하지만 꼭 그렇지만 않다는게 제 생각이다.
 
얼마던지 우리들이 주도적으로 초대형 럭셔리 크루즈여행을 누구라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수 천 만원이 소요되는 월드투어 같은 크루즈 여행도 있지만 똑같은 크루즈선을 통해 목적지와 내용만 조금 수정하면 충분히 일반인들도 정통 럭셔리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그런면에서 투어컴크루즈는 크루즈선의 용선자체를 단순화 하지 않고 아예 2월 한달간 6박7일, 3박4일, 5박6일 2회 등 총 23일동안 인천 부산 여수에서 출발하여 다시 귀항하는 크루즈 상품을 개발 현재 승객을 유치하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 
 
 
 
투어컴크루즈 코스타세레나호 11만톤급 2월 4회 운항 일정과 특별 할인요금표
 
 
Q. 크루즈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다.
A. 지난 2015년 8월 국회에서 크루즈산업 육성에 관한 관련 법들이 대거 통과되면서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크루즈 시대가 열렸다. 이제 국내에서도 품격 높은 크루즈 산업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잠재 고객만 1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흔히 '크루즈는 아예 안 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탄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사업이라 기대가 크다.2016년만 해양수산부 통계를 보면  
부산, 인천, 제주 등 주요 기항지에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 숫자가 195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제주항 120만 명(507회 입항), 부산항 57만 명(209회), 인천항 17만 명(62회) 등 모두 791회에 걸쳐 195만 명이 입항하였다.이는 2005년 정기적으로 크루즈가 국내에 기항한 이후 2014년에 가장 많은 105만 명이 입항하였으나, 2년 만인 2016년에 거의 두 배 가까운 숫자의 크루즈 관광객이 입항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크루즈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통계로 확인 시켜주고 있다.
 
 
Q.투어컴 크루즈가 기존의 국내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선언함과 동시에 가격 경쟁력으로 크루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승부수를 띄운것 같다. 서비스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특히 세계적 크루즈 회사인 코스타와 전세계약을 맺은 이유는.
A. 코스타크루즈사는 세계 유수의 크루즈 회사다. 이 회사가 투어컴크루즈와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그만큼 투어컴의 비전과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는 뜻이다.우리는 코스타크루즈 선사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유명 크루스선사들과의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Q. 투어컴 크루즈의 비전은 무엇인가.
A. 투어컴은 가격 경쟁력도 있고, 비행기 타고 외국에 크루즈 여행에 다닐 때 고객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할 것이다. 언어소통도 안 되고,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던 외국 크루즈와는 달리 한국인만을 위한 크루즈 서비스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동남아 몇 개국을 항해하는 크루즈여행을 하기 위해 한국에서 항공을 이용하는 크루즈상품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은것으로 알고있다.즉 5박6일 일정이라고 해도 항공 이용에 2일 정도가 소요 되는 그야말로 무늬만 6박7일의 크루즈 여행이지 내용면에서 많이 허술했던것도 사실이었다.그렇지만 투어컴크루즈는 6박7일 상품도 인천에서 출발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여행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나기때문에 여행의 질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기대해도 좋다.

세계 최초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은 어떤 회사?
투어컴은 세계 최초로 여행에 '후불제' 개념을 도입한 후불제 여행사이다. 제가(박 회장) 2007년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지인 모임을 다니며 열정적으로 설명했다. 불과 1년만에 전국 150여 영업망을 구축했다.
 
 
지난 12월 서울 프라자호텔 컨벤션 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코스타크루즈 선사의 탕펑룽 아시아
부사장과  투어컴크루즈의 박배균 회장이 용선계약을 체결 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0년엔 26개 지사를 개설하고, 회사 설립 7년만에 전국 30개 지사와 200개 지점을 오픈했고, 필리핀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투어컴은 여행상품과 고객전용 '풀빌라(Pool Villa)' 사업을 시작했고, 2016년 현재 80개 지사와 700개 지점으로 확정되었고, 투어컴 계열사인 '후불커피 프랜차이즈 1호' 파리점에 이어 시애틀점, 오사카점, 한옥마을점이 오픈했다.
 
투어컴의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투자와 경영은 큰 성과를 냈다. 2016년 2월 '제10회 국가지속경영 대상'인 '대한민국 공정거래위원장상(사회공헌 부문)'과 12월 '대한민국 외교부장관상(희망 나눔)'을 수상하는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정도경영과 기업의 사회기여에 대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투어컴 크루즈는 어떤 회사?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 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시장을 조사했다. 시장조사를 마친 투어컴은 '투어컴크루즈(주)'를 설립하고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꿈의 여행으로만 생각되던 크루즈여행을 전세선 유치를 위해 국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후불제여행 이후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많은 분들이 부담 없는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국내를 모항(부산.인천,여수 등)으로 11만톤의 초대형 크루즈선을 4회에 걸쳐 운항한다. 이 전세선은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코스타크루즈 선사는 투어컴의 혁신적인 경영에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져있다. 투어컴크루즈(주)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투어컴의 저변을 믿고 크루즈선 계약을 과감하게 다항차 계약으로 맺었다. 가격 경쟁력, 선내 서비스 등에서 승부수를 던져 충분히 통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투어컴크루즈(주)의 눈은 미래로 향하고 있다. 박배균 회장은 "한국 크루즈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향후 몇 년 후에는 조 단위 여행클럽(1년에 배 4대 띄움)으로 들어가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탕펑룽 코스타크루즈 아시아 부사장은 "한국은 크루즈를 이용하려는 고객이 많아 포텐셜(잠재성)이 매우 풍부한 시장"이라면서 "투어컴의 열정을 보고 투어컴과 손 잡게 됐다"고 밝혔다.
 
 
 
 
<김충현 기자>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