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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방과후 학교, 정부지원 ‘확대’

  • STV
  • 등록 2013.01.11 16:18:25

2013 방과후 교사 채용러시

 

2013년 교육업계에서방과후 교사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2013년에는온종일 돌봄학교’, ‘방과후 돌봄서비스등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서비스에 대한 새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이다.

 

‘방과후 학교는 맞벌이 학부모나 저소득층 자녀 등 수요자의 요구와 선택에 따라 이루어지는 정규 수업 이외의 교육 및 보호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자율 참여로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교육활동이다.

 

각 학교마다 분기별로 과목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확정 지어 수강생을 모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서논술, 영어, 한자 같은 교과목에서 사물놀이, 피아노, 재즈댄스, 요리, 마술 같은 특기·적성과목까지 다양하게 개설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이끌어줄 강사에 대한 수요 역시 넓고 다양하다.

 

특히 이번 2013년도에는 IT통신서비스의 보급화로스마트폰 아이패드과정과 같은 신규IT과정도 일부 초등학교에서 개설요청이 이루어져 눈에 띈다.

 

방과후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며 교육 능력을 가진 현직교원 외에도 학원강사, 외부강사, 학부모, 지역인사 모두 가능하다.

 

강사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대표 최인녕)에 따르면 현재 서울 동작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염창 초등학교, 인천 귤현초등학교, 대전 갈마초등학교 등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사 채용모집이 줄지어 시작되고 있으며 보통 1월 중순에서 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특히 금번 채용 시즌을 맞아 주부들의 지원자격에 대한 문의 전화가 많다.

 

주부들의 문의가 많은 이유는 방과 후 교사가 시간적으로 큰 구애를 받지 않아 타 직종대비 가정과 일의 양립이 용이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성을 쌓아 평생직장으로도 내다볼 수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강사닷컴 측은주로 관련학과를 졸업하거나 교원자격증 및 강사관련 자격증이 있는 자는 우대하나 수업 계획의 충실성과 타당성, 추진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므로 무엇보다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성실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라고 조언했다

 

한편 올해는 방과후학교 인력·시설을 확대한온종일 돌봄학교운영이 새 정부 핵심공약으로 발표된 바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까지만 지원되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차상위계층 100%까지 확대 지원되고 1인당 지원 규모도 연간 60만원( 5만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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