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세라믹 팬 히터,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하고 과열 걱정 없어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다가올 혹한의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12일 스마트 소형 히터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전기 세라믹 팬 히터(KFH-020S)는 과열 걱정이 없는 PTC히터 기술을 채용했다. PTC 히터 기술로 그을음과 가스 발생이 없어 별도의 실내 환기를 하지 않아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겨울철 히터로 인한 소비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점을 착안해 2중 과열 방지 스위치를 내장하여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18℃~30℃ 사이 5단계의 온도 설정 기능을 보유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를 보다 섬세하게 맞출 수 있다. 또한, 가로 25.5cm, 높이 63.5cm에 3.35 kg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누구나 손쉽게 옮기고 다룰 수 있고 실버와 블랙의 조화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판매가 : 10만원대 초반
함께 출시된 가스 캐비닛 히터(KCH-0430S)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3단 용량 조절이 가능해 연료비, 난방비 면에서 보다 효율적이다. 높은 연료비를 걱정하는 식당, 상업용에 적합하다.
새로 출시된 가스 캐비닛 히터(KCH-0430S) 역시, 겨울철 소비자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했다. 부주의로 인해 가스가 흐르는 상황을 위해 가스자동 차단 안전장치(SV)와 산소 결핍 시 자동으로 소화하는 안전장치인 O.D.S(Oxygen Depletion Sensor), 그 외 가스전도 시 가스 자동 차단 안전 장치까지 3중 안전장치를 내장했다. 판매가 : 10만원대 후반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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