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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개막

  • STV
  • 등록 2012.07.31 06:44:21

관람객 80만명 유치 목표

 

경상북도는 전국 유일의 곤충테마 전문박람회인 ‘2012 예천 곤충바이오엑스포 지난 7. 28. 19:00 개막을 시작으로 23일간(7.28~8. 19) 예천 한천체육공원, 공설운동장, 상리면 곤충생태원 등 예천군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제1회 대회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곤충과 함께 여는 친환경 세상!”이라는 주제로상상나라 주제관“, ”신나는 곤충체험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주제로 한층 더 변화된 모습으로 방학과 피서철을 맞아상상력이 샘솟는 곤충의 고장 예천으로 초대한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국내 최대의 곤충박람회로서 세계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위주의 전시와 청정자연과 곤충세계의 신비한 만남이 있는 곳으로, 곤충산업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의 친근감조성 및 곤충세계의 신비로움을 배울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전시·체험관, 상설공연, 부대행사 및 연계프로그램 등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은 알관, 애벌레관, 성충관 등 주제전시관과 곤충체험관, 곤충산업관, 예천관 등이며, 상설공연으로는코니와 페디의 꿈’, ‘유후와 친구들’, ‘호비쇼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천군 일원에서 삼강주막 막걸리 축제, 용궁순대축제, 예천참우축제, 양궁체험, 한천보트타기 등 10여종의 부대행사 및 연계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세계 곤충학술 심포지엄과 전국 양봉산업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를 개최, 곤충산업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서 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곤충산업은 아직 미개발 영역으로 그 어느 산업보다 개발 잠재력이 많아 현재 2천억원에 달하는 국내 곤충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6천억원 정도로 예상된다.”이번 엑스포를 통해 경상북도가 우리나라 곤충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주도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역강점을 활용한핵심산업 육성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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