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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

  • STV
  • 등록 2012.07.25 06:57:33

7 25·26일 양일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하절기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운동이 전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7 25, 26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혈액원과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울산지부가 공동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방학 등 헌혈자 감소로 혈액적정량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은 울산시청 공무원을 비롯 시민, 봉사단체의 헌혈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헌헐 차량 3대가 배치되어 역대 최대 헌혈 행사로 혈액 150 유니트 이상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혈액이 부족해지는 이 시기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건강도 관리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헌혈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몸속의 과다한 철분을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헌혈 주기는 전혈은 2달에, 성분(혈소판, 혈장) 헌혈은 2주에 한번 1회 헌혈량은 320ml ~ 400ml이다.

 

특히 헌혈을 함으로써 건강검진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헌혈 전에는 과음을 피해야 하며 최근 3일 이내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했거나 장시간 공복자는 헌혈을 할 수 없다. 헌혈 후에는 10분 정도 휴식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헌혈 대상은 만16세에서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이상, 여자 45kg 이상이 되어야 하고 헌혈 후 2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제외된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혈액관리법에 의한 헌혈실명제 실시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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