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26.9℃
  • 구름조금강릉 34.0℃
  • 흐림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7.3℃
  • 구름많음대구 29.6℃
  • 구름조금울산 29.1℃
  • 구름많음광주 27.6℃
  • 구름조금부산 28.6℃
  • 구름많음고창 28.3℃
  • 맑음제주 30.0℃
  • 맑음강화 26.7℃
  • 구름많음보은 27.0℃
  • 구름많음금산 28.3℃
  • 구름많음강진군 29.2℃
  • 구름많음경주시 29.9℃
  • 구름조금거제 28.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수질오염총량 개발제한 해제

  • STV
  • 등록 2012.07.01 08:06:27

정읍(고부A) 김제(원평A)에 이어 정읍(동진A)도 개발가능

 

전라북도는 3대강수계(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14개 시·(25개 단위유역)을 대상으로 6년 동안(‘05~’10) BOD 총량관리를 추진한 결과, 정읍시(동진A, 고부A) 및 김제시(원평A) ’10년 수질오염총량 할당부하량을 초과하여 ’12 3 22일부터 정부의 개발제한 조치 처분을 받았다.

 

개발제한 기간 중 3대강 수계법에 의한 제재대상 개발사업 및 사전환경성검토 등의 전주지방환경청 협의가 필요한 공공 개발사업은 없었다.

 

개발제한 제재이후 지난 4 26일자로 김제시 원평A와 정읍시 고부A 1차로 개발제한이 해제되었으나, 정읍시 동진A 328.7/일의 삭감량이 부족하여 여전히 개발제한 제재 상태였다.

 

금번 6, 100톤 규모의 가축분뇨 자원화처리시설이 준공됨으로써 주변 돼지 사육농가의 신규계약 처리량 증가, 액비처리시설의 모니터링 처리효율 증가 및 기존 자원화처리시설의 위탁처리 농가가 증가하면서 총 364.1/일의 삭감량을 확보하였다.

 

100톤 규모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이 준공되어 주변 돼지 사육농가 중 11,627두의 가축분뇨를 액비처리함으로써 113.1 /일의 삭감량을 확보하였다.

 

또한 기존 액비처리시설의 모니터링 처리효율이 당초 40%에서 실제 87%로 증가하면서 104.1/일을 확보하였으며, 기존 자원화처리시설에 위탁처리하는 농가가 늘어나면서 146.9/일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삭감량 364.1/일을 6 22일 전주지방환경청에 제출·국립환경과학원의 검토결과 343.3/일을 인정받아 초과량 328.7/일을 해소하였다.

 

전라북도는 지난 3월 개발제한 제재대상이었던 2개시· 3개단위유역 전체가 완전히 해소된 것으로써, 김제시 원평A와 정읍시 고부A는 당초 예상보다 2개월을 앞당겨 개발제한이 해제되었으며, 정읍시 동진A는 당초 예상대로 6월중 개발제한이 해제되었다.

 

2011년부터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2015년 할당부하량 준수로 국가 및 지역 개발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시군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대처할 계획이다.

 

전북도에서는 가축사육제한조례 강화 등의 조례 개정을 14개 시·군에 주문하였으며,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가축사육두수 증가에 의한 배출부하량은 감소할 추세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서 시·군에서는 2단계 삭감시설로 계획되어 있는 환경기초시설 준공기한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부서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