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새마을회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Green·Smart·Happy 새마을 만들기의 주민 주도형 선진 마을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강원도 새마을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박종인 강원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강원도새마을회 산하 도단위 단체 회장들과 18시군새마을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체결과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의 ‘소득2대 행복2배’ 21C 풀뿌리형 도민운동과 새마을운동단체의 새마을가꾸기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사회변화에 따른 주민주도형 ‘뉴새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홍보와 교육 등 주민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된다.
그동안 강원도새마을회는 Green·Smart··Happy 3대 마을로 1차 78개 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강원도와 함께 2014년 말까지 총 234개 마을(1읍면당 1마을)을 선정하여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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