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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尹, 네덜란드 순방 마치고 귀국…현안 산적

與 비대위, 추가 개각 검토 시급


【STV 차용환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5일 3박 5일간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여당의 비대위 구성 및 남은 개각인사 확인 등 산적한 현안들을 집중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통해 ‘반도체 협력 동맹’으로 격상했다.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한국 투자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즉시 산적한 현안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날 오후에는 방한 중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하는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기현 대표의 사퇴로 혼란에 빠진 여권은 윤재옥 권한대행이 대통령실과 밀접한 소통을 통해 비대위원장 선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후보로 물망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추가 개각도 검토에 나선다. 지난 4일 6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윤 대통령은 다음주께 추가적으로 4~5개 부처를 개각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장관에는 조태열 전 외교부 2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 장관은 당으로 복귀해 차기 총선을 준비한다.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동할 것으로 보이며, 안보실장에는 대북 강경파로 외교부 북핵담당대사를 지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의 임명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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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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