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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마을 옛이야기 공동 창작 위한 ‘화성온마을작가단’ 모집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공동 창작품 제작을 위한 ‘화성온마을작가단’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글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업이다. 7월 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동 및 개인 창작 분야 총 26편의 이야기가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공동 창작 분야에 선정된 2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함께 제작할 화성온마을작가단을 모집한다.

화성온마을작가단은 ‘선창포구이야기’, ‘우정면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 역사’ 2편의 공모 선정 작품을 토대로 이야기 구성 및 작성, 일러스트 제작 등의 역할을 한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 있고 지역 내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출판되는 도서에 글·그림 작가로 등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실적 및 활동 증명서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세 정보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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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입 냄새, 내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탄일 수 있어… 【STV 임정이 기자】구취가 심하다면 자신만 괴로운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꼼꼼한 양치질만으로도 냄새 제거가 가능하지만, 만약 양치질을 해도 구취가 심하다면 치과에 방문해 입냄새 검사방법을 통해 원인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양치질로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 건 우리 몸에 다른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그 예로 비염이나 후비루, 축농증 등 코 질환이나 역류성식도염, 변비, 소화불량 등 소화기 질환의 비중이 크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당뇨, 간질환, 신장질환 등도 문제인 경우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지독한 구취는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탄이라고 본다. 이에 전문의는 “개인의 생활 습관, 식습관 등에 따라 원인도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자가 진단이 아닌 개인의 정확한 구취 원인부터 파악해야 한다”면서 “적외선 체열, 자율 신경 검사, 구강 건조 검사, 체성분 검사, 오랄크로마 측정, 일산화탄소 검사와 같은 정밀검사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입냄새는 그저 숨기기 급급하고 부끄러운 부분이 아니라 치료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구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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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인연’ 김민재·김연경 도움 호소 “피해자 위한 기도를” 【STV 김충현 기자】튀르키예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축구선수 김민재(나폴리)와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도움과 지원을 호소했다. 김민재는 2021-22 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맹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김연경은 튀르키예에서 배구 선수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 전성기를 구가했다. 김민재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돕는 방법이 있는 영어·튀르키예 안내문을 게시했다. 김민재는 튀르키예에서 성공적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후 지난해 7월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해 유럽을 호령하고 있다. 튀르키예 팬들은 김민재의 이적을 아쉬워했다. 그만큼 애정을 보여준 튀르키예라 김민재의 안타까움이 큰 상황이다. 김연경 또한 튀르키예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김연경은 2011년 세계 최고 리그로 꼽히는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6년간 우승컵을 7개 들어올리며 선수생활의 전성기를 보냈다. 2017년 시즌 후 중국에서 1년간 뛰었으나 다시 2018년부터 2시즌 동안 다시 튀르키예 엑자시바시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김연경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