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사회연대은행-서울산업진흥원, 10월부터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교육 나선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발맞춰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후원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을 꾸준히 지원해 온 사회연대은행과 미디어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산업진흥원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미디어 창업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또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자(또는 팀) △공고일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채널 내 콘텐츠를 3개 이상 올린 크리에이터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팀 참가 시 최대 3명의 팀원까지 교육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모두 위에 언급된 연령대에 해당돼야 한다.

5회에 걸친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서울시 종로구 알파라운드 및 마포구 SBA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바뀔 수 있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업의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씽킹 △미디어 창업을 위한 사업계획서 코칭 △미디어 창업 법률 상식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특강 △프로젝트 발표회 및 SBA 견학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생은 교육 기간 SBA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의 1인 미디어 스튜디오와 장비를 대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프로젝트 발표 우수팀은 총 230만원 상금을 지급받는다.

또 수료 후 우수 교육생은 SBA의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공모 사업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누린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나 알파라운드 홈페이지에서 상세 사항 확인 뒤 신청서를 다운받아,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는 2012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지원을 받은 ‘착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사업’의 상환금을 활용해 건립한 청년통합지원 공간으로 청년의 일자리 지원, 포용적 금융 지원, 공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청년의 창업 및 취업,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 복지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 공동체, 사회적 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600여억원 자금을 지원해왔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