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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결원-한국예식업중앙회’, 제로페이 활성화 협약 체결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한국예식업중앙회(회장 정운규)와 소속 회원사에 제로페이 가맹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결원은 한국예식업중앙회 소속 회원사에 제로페이 가입 승인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등록을 지원하며, QR 키트도 무상 제공한다. 한국예식업중앙회는 회원사에 제로페이 가맹 홍보 및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소비자는 이제 전국에 있는 소속 예식장에서 편리하게 제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역에서는 상품권 사용도 가능해져 소비자는 금액 부담이 큰 예식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한국예식업중앙회에 등록된 회원사는 300여 곳으로, 소비자는 원하는 지역의 예식장에서 상품권 및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가며 제로페이 결제 민원 등 문제에 원활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예식업중앙회 정윤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식장 업주와 고객이 제로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더욱 간편하고 알뜰하게 예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근주 원장은 “이번 협약이 거리두기 방역 수칙으로 예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예식장 업주분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제로페이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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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랑미술제, 코엑스에서 개막…역대 최다 갤러리 참여 【STV 김충현 기자】한국 최고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156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VIP프리뷰가 진행된 이날 코엑스 B홀 토크라운지에서는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은 개회사에 나서 “아트페어는 신진작가를 소개하고, 기성작가의 신작 발표 장터이다”라면서 “올해 미술시장의 시금석이 될 화랑미술제가 많은 사랑을 받아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도 축사를 통해 “K-컬쳐 바탕에 기초 미술이 있다”면서 “지난해 키아프 공동개최로 한국미술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실장은 “정부도 살아 숨쉬는 현장 목소리를 담은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상미술의 대가로 존경받는 김형대 원로 작가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아파트를 지을 때 공원이 많은데 화랑을 지을 수는 없나”라면서 “외국에서 ‘한국은 훌륭한 작가가 나오는데 장래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재벌들이 작품을 안 사주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김 작가는 “홍대 앞에 가면 300명이 불출주야 작품 활동 중이다. 이렇게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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