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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기콘텐츠진흥원, ‘2021년 콘텐츠 결합형 제품 제작 지원’ 사업 추진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기반의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제조 기업과 콘텐츠 기업 간 결합으로 성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 콘텐츠 결합형 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결합을 통해 직접 생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제조 기반의 벤처 및 스타트업들에 시제품 제작 지원 및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점프는 이번 사업의 운영 사무국이다.

먼저 참가 기업 모집은 두 번에 걸쳐 진행됐는데 1차로 콘텐츠 기업 모집에 6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2차로 제조 기반 스타트업은 35개 기업이 지원했다. 제조와 콘텐츠 두 그룹으로 지원한 기업들은 서류 평가를 통해 1차로 콘텐츠 기업 16개 팀, 제조 스타트업 15개 팀을 선발했다.

7월 14일에는 제조-콘텐츠 기업 간 매칭을 위한 매칭 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5개 팀이 매칭돼 콘텐츠 기업의 콘텐츠가 적용된 제품 아이디어가 탄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7월 22일 15개 팀의 치열한 결선 평가가 진행됐고, 최종 9개 팀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선정된 9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제품 제작 지원금을 받아 콘텐츠 결합형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추가로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과 유통 및 마케팅 컨설팅을 받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담당자는 “제조 기업들의 제품에 콘텐츠가 입혀져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에서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많은 히트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콘텐츠 결합형 제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이 진행되는 9개의 제품은 올 12월에 부천 메이커스페이스(창작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11월에 있는 유통·투자 상담회를 통해 국내 유명 유통·투자 전문가들과 함께 품평회를 하고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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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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