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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2021년 일제강제동원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덕)은 2021년 일제 강제동원 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를 8월 6일(금) 13:00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조치된 상황에서 학술대회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줌(Zoom)과 유튜브(Youtube)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회사 조선인 강제동원 실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강제동원의 진상과 그 책임을 밝히고자 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각각 네 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선에서의 군수회사법 시행 배경 및 특징 △군수회사법 제정 전후 조선인 강제동원 변화 양상 △일본지역 군수공장 실태를 명부로 살펴보고 △강제동원 소송의 최근 현황과 이에 대한 사회적 반응 등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군수회사법 시행 전후 조선인 강제동원의 변화 양상과 조선에 대한 징용의 전면화 △미성년자·여성노동력 동원 범주의 확대, 그리고 ‘징용’을 명시한 군수회사법에 따라 일본계 재벌의 조선인 동원에 일본 정부와 기업은 그 책임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음을 살펴본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전쟁기 대표적인 군수회사이자 일본근대산업유산 중 하나인 일본제철 야하타 제철소의 조선인·중국인·연합군 포로 강제동원을 명부를 통해 살펴보고 △강제동원 피해자와 일본 기업 간의 최근 소송 현황과 한·일간 반응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용덕 재단 이사장은 “아시아태평양전쟁기 군수공장으로 강제동원된 조선인들의 실태를 통해 과거 총동원 체제 아래 행해졌던 모든 정책과 그 수행 과정의 문제들은 국가와 기업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일본 정부와 기업이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해 모호하게 은폐하려 했던 것을 일본 정부·기업 모두 명백한 동원의 주체임을 확실히 해야 한다. 강제동원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현재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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