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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TWC, 27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보육 기업인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대표 박민영, 이하 TWC)이 시리즈B 라운드에서 2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TWC는 2019년 10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약 1년 8개월 만에 시리즈B 추가 유치에 성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의미한 결실을 내고 있다. 2016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은 약 400억원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털 △SK증권-위즈도메인 △HYK파트너스 외 전략적 투자자 1곳이 참여했다.

TWC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인공지능(AI) 통합 상담 솔루션 ‘클라우드게이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TWC가 자체 개발·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의 고도화 등 회사 기술력 및 시장 내 성장 속도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TWC는 올 4월 매출이 지난해 4월과 비교해 350% 증가하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TWC는 올해 클라우드게이트 사업의 통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유망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SaaS 서비스의 추가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100% 이상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박민영 대표는 “클라우드게이트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WC는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경기혁신센터에서 사업화 지원을 받았다. 이후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달 경기혁신센터 전담 기업 KT와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인 ‘2021 K-Champ Collaboration’에 선정, 경기혁신센터의 꾸준한 보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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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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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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