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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충청권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충청권 지역아동센터지원단(대전지원단장 장진경, 충남지원단장 한필경, 충북지원단장 이창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계선 청소년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협력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파견전문가 대상 워크숍 운영 협력 △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추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사업’에 수준을 높여 여름방학 기간 온·오프라인 힐링 가족 캠프, 하반기 청소년 숙박형 캠프 등을 추진한다.

이후에도 협약내용을 중심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 지역아동센터 지원단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관한 활발한 청소년 활동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관련 활동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권 지역아동센터 지원단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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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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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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