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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재정지원공모사업 선정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관내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성 및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은 온라인으로 인·허가 등 민원을 신청하거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자격확인을 위한 증명서류 제출을 위해 관공서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민감 정보 공개로 인한 낙인효과 등을 줄이고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통해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본 공모사업에 ‘3채널 비대면 공공서비스(금나래문화체육센터)’ 사업계획을 제출해 온라인/키오스크/안내데스크 3가지의 이용 매체를 통한 자격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000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확정받았다.

박평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육·문화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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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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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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