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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해운대문화회관, The-e 끌림 콘서트1 개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5월 27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The-e 끌림 콘서트의 5월 27일 첫 공연은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로 시작된다.

어쿠스틱밴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현미밴드는 피아노와 건반을 맡은 밴드리더 전현미와 함께 기타리스트 백상호, 보컬·연기·아코디언의 전자연, 강연·연기자 이승환 그리고 보컬과 연기를 맡은 오상희로 구성됐다. 공연의 모든 연결 고리는 현미밴드의 창작 음악, 또는 커버 음악이며, 10살 어린이인 달복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 입장 시 성격유형검사 DISC를 간단하게 설문 후 ‘관객톡톡’ 시간을 통해 분석과 강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혼자’의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된 지금, 스스로에게 ‘나’를 앎으로서 공존을 위해 타인과의 ‘관계’를 강연과 함께 관객과의 토크와 공연을 만들어낸다.

The-e 끌림 콘서트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는 5월 27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홀에서 공연되며, 전석 1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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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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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