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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스마트 컨설팅 서비스 발전 웨비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 이하 협회)는 4월 21일(수) 오후 2시 스마트 컨설팅 산업 발전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흐름에 따라 기업 고객 니즈 변화와 컨설팅 사업모델 혁신, 컨설팅 실행 방식 스마트화 등 컨설팅 산업이 맞닥뜨린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국내 중소 컨설팅 기업의 효과적 대응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컨설팅 산업은 컨설턴트 개인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행돼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모바일, 공공 데이터 개방 등 데이터 홍수 속에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새로운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

협회는 이를 위해 국내 중소·중견기업과 컨설팅 업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여러 온라인 채널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전략 수립, 마케팅, 상품 기획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AI 기반 스마트 컨설팅 서비스 플랫폼 ‘LUCY 2.0’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400여 명의 협회 회원사 및 컨설턴트 등 전문가 대상으로, 그동안 개발한 플랫폼과 활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LUCY 2.0은 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카페·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의 고객 반응과 경험 등을 AI로 분석, 데이터화해 제품 소비와 사용에 대한 패턴과 트렌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실시간 분석 및 통계 자료를 대시보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근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은 브랜드, 제품, 캠페인 등을 수집 키워드로 등록해 12개 채널에서 고객 버즈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빠르게 분석하고, 고객 반응에 따라 조정하며, 알림 기능을 통해 특정 이슈 발생을 실시간 감지·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LUCY 2.0은 협회와 주식회사 알에스엔, 주식회사 블루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예산 지원을 받아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협회는 LUCY 2.0 플랫폼을 활용한 컨설팅 성공 사례를 웨비나 참석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하기 위해 △플랫폼 베타 서비스 3개월 무료 지원 △사례 개발 전문가 수당 지급(4건 선별 예정) 등의 특전을 컨설팅 사례 개발 선정 시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 담당자는 “이번 웨비나 행사에 참여하는 협회 회원사와 컨설턴트 등 전문가와 함께 경험 기반 컨설팅에서 LUCY 2.0 등 AI 활용 스마트 컨설팅으로의 전환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비나 행사 참가 신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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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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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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