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세계정부정상회의, ‘최우수 장관상’ 특별 행사 개최

세계정부정상회의(The World Government Summit, 약칭 WGS)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험난한 1년을 지나는 동안 인류에 기여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전 세계 탁월한 지도자를 기리는 ‘최우수 장관상(Best Minister Award)’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WGS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하마드 압둘라 알 게르가위(Mohammad Abdullah Al Gergawi) UAE 내각부 장관은 “전 세계 정부는 우선순위를 변경하고 변화에 보조를 맞추며 팬데믹이 사회에 미치는 위험과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즉각적이고 시기적절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며 “이제 각국 정부는 모든 부문과 우선순위 영역에 혁신과 첨단 기술을 도입해 회복과 미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한 민첩성과 회복 탄력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바이 군주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UAE 부통령 겸 총리의 지시로 마련된 최우수 장관상 특별행사는 특히 인류에 전례 없는 도전을 던진 1년 동안 이룬 탁월한 업적과 혁신적 관행을 기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 기준은 긍정적인 경제적·사회적 영향, 후보자가 성취한 측정 가능한 결과, 개시한 이니셔티브 또는 프로그램에서 입증된 혁신성과 창의성 등이다.

심사위원회에는 WGS 지식 파트너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Pricewaterhouse Coopers)가 지원하는 국제기구, 학계 및 민간 부문의 글로벌 전문가 그룹이 포함된다.

‘WGS 2016’에서 처음 출범한 ‘최우수 장관상’을 통해 지금까지 3개 대륙 장관 4명이 정부 장관의 탁월한 공로를 표창하는 상을 받았다.

어워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WGS의 약속에 따라 UAE 장관들은 후보 지명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