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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공공의주방X강남구청, 2020 청년페스티벌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 무대행사’ 진행

요즘 방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TV에서 보면서 ‘나도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이에 융복합 특화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하는 요리고수 비법 공유 플랫폼 공공의주방(대표 안상미)은 10월 31일(토) 코엑스에서 강남구 청년들의 힐링을 목적으로 개최된 ‘2020강남 청년힐링그라운드’에서 양방향온라인 클래스를 무대 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여명의 강남구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스터셰프코리아 박소진 셰프와 셀러브리티 트레이너 정주호 대표가 요리와 홈트레이닝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필요한 재료가 담긴 쿠킹박스를 클래스 전날에 배송받아 각자의 집에서 접속하여 클래스에 참여했다.

두 시간 남짓 진행된 행사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결과물을 보며 칭찬해주기도 하고 후추 대신 깨소금을 넣는 등의 실수를 공유,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며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온라인으로 만나 진행된 클래스에서도 함께 만나 요리를 하는 것 못지 않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요리를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진행하니까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참가 후기를 밝혔다.

한편 부스 행사도 함께 진행한 공공의주방은 4명의 요리전문가가 준비한 쿠킹박스와 함께 시연을 보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쿠킹박스를 제공했다. 부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200명의 참가자가 쿠킹박스를 받아 가는 기회를 얻었다.

공공의주방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 중이며 11월 초 마켓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한 요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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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도 “검찰, 천경자 미인도 감정서 공개하라” 판결 【STV 박란희 기자】법원이 고(故)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감정서 등 수사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11-3부(김우수·최수환·윤종구 부장판사)는 최근 천 화백의 차녀 김정희 몽고메리대 교수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선 1심도 같은 결론이었다. 재판부는 "김 교수가 정보 공개를 구하는 것은 형사사건에서 감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고, 민사소송에 증거로 활용할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원고의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미인도' 위작 논란은 국립현대미술관이 1991년 소장 작품을 공개한 뒤, 천 화백이 “자기 자식인지 아닌지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나. 나는 결코 이 그림을 그린 적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졌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문가들은 진품이라고 판단했고, 천 화백은 반발 끝에 절필하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2015년 천 화백의 별세 이후 논란은 재점화됐고, 유족은 미술관 관계자들을 명예훼손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과학감정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인도는 진품’이라는 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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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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