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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국제 장례연맹 창립 50주년 세계대회, 오는 6월 日개최

‘유족 의식 조사결과’ 등 日최초로 발표 예정

세계의 90여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는 국제 장례연맹(FIAT-IFTA) 회장(윤번제)인 일본 전국 장례업 협동조합 연합회(전장연)의 기타시마 히로에 회장은 국제 장례연맹의 세계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 22일간 프랑스를 방문했다.
 
또한 파리에서 국제장례연맹 간부들과 금년 6월 22-24일간 요코하마시 로얄호텔에서 개최하는 세계대회 등에 대해 협의한 후 파리의 페르라 쉐즈 공동묘지와 화장장 등을 견학 후 귀일했다.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국제장례연맹의 세계대회 관련 일본의 소비자신문은 올해 1월 1일자에 세계대회관련사항을 상세히 보도하였다.
 
 
 
이번 대회는 심포지움을 포함하여 영국,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등 각국의 장례업 경영자 등으로 구성된 각국 대표들에 의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내용은 주로 ▲각국의 장례업 관련 법제화의 현상 ▲국제 사체이송의 과제 ▲화장 및 화장장의 현상 등에 관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교토대학과 사이타마 의과대학 연구진이 일본 최초로 조사한 “유족의 의식에 관한 조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의 전장연이 국제대회를 금년 6월 22-24일간 개최하는 이유는 일본의 장례박람회가 동경개최 장례박람회 이외에 매년 요코하마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경우에 6월 23~24일간 요코하마 파시피코에서 개최할 예정이어서 국제대회 참가하는 각국 대표들에게 일본의 장례박람회를 참관시키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요코하마 장례박람회는 2019년 경우에 11,829명(첫날 6,823명, 2일째 5,006명)이 방문했으며 부스에 장례용품 등을 전시한 회사는 127개 회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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