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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주거인테리어의 시작과 끝, 금화인테리어

정직과 신뢰, 차별화된 서비스

김영민 실장, 주거공간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연출
고객의 리모델링 문의에 견적서 여러 장으로 확실한 믿음 줘
1:1전담 디자이너 배정, 현장방문 부터 견적 및 시공감리까지

경기 부천 소재 금화인테리어(대표 김영진)는 2002년 창업 이래로 꾸준히 한 자리를 지키며 급성장한 주거 공간 인테리어 전문 업체로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와 시공력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을 통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완벽한 시공을 진행한다.

주거 공간 리모델링 시장은 전통적인 지역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사업으로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지만 아직 체질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00년 9조원에서 2017년 28조원으로 급성장했고 2020년엔 41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주거 공간 인테리어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연령·지역 등 고객의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금화인테리어는 시공 전 모습부터 모든 공정진행 과정과 시공완료까지 전문 디자이너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고객들의 자부심 있는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또한 고객으로부터 디자인 제안을 받으면 현장의 시공관련 담당자와 전담 디자이너가 논의하여 즉시 반영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지점에서 시작, 서울 목동지점까지 사업장 확장  

이처럼 금화인테리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인테리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된 계기는 부모님 때부터 특화된 노하우를 통해 지역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사업을 해 오면서 구전으로 홍보가 된 것이다. 특히 주거 인테리어의 경우 인테리어 업체마다 견적이나, 자재, 소품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꼼꼼하게 견적을 내주는 곳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것은 당연지사다.

고객들의 시공전후의 전 과정을 담은 사진을 제공하여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A/S 발생 시 가장 적합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해결하기 하는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유난히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공간연출을 위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는 것 또한 빠질 수 없는 금화인테리어만의 강점이다.

최근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금화인테리어에 맡긴 김호승(59, 경기 부천 중흥마을)씨는 김 실장으로부터 견적부터 공사의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협의 하는 등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것이 가장 믿음직스럽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금화의 김영민 실장은 전시장을 직접 방문 상담 시 각종 디자인 샘플을 직접 제시해 주는 것은 물론 주방, 거실, 화장실 기타 공간들에 대한 시공사진들을 제시해 주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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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년 이전 희귀 옛 족보 20점 국내 첫 공개…세계기록유산 등재 본격 추진 【STV 박란희 기자】국 고유의 족보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뗀다. ‘한국족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오는 7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670년 이전에 발간된 희귀 옛 족보 2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임진왜란 이전에 제작된 현존하는 9점의 족보 중 3점이 함께 공개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족보로 알려진 1476년 발간 '안동권씨세보'(서울대 소장본)도 영인본 형태로 전시된다. '안동권씨세보' 외에는 전부 원본이 공개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족보 문화를 가장 체계적으로 유지해온 나라로 꼽힌다. 약 700~800년에 걸친 가족사 기록을 통해 당대의 신분 구조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인류 기록유산이지만, 현재는 체계적 보존과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족보 대부분이 개인이나 문중 단위로 흩어져 있고, 일부는 “어디에 누가 소장하고 있다더라”는 식의 확인되지 않은 구전에만 의존하고 있다. 추진위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국내외 학계와 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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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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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번 여름에 사우디行?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유럽 생활이 끝나가고 있다는 관측이 영국 현지언론에서 나온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프리시즌 기간 중 구단과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여름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지만 그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당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계약 연장 조항을 선수의 여름 이적을 막기 위한 목적보다는 손흥민의 시장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영국 더 타임즈는 지난 겨울 손흥민의 계약이 단 1년만 연장된 것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장기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사실상 종신계약이나 다름없는 장기 재계약을 수락했다면 토트넘에서 은퇴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손흥민의 미래에 관심이 쏠린다.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좋다’면서 손흥민의 이적을 점치는 목소리가 많은 까닭이다.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은 2023년과 2024년에 사우디 구단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그는 사우디 프로 리그행에 관심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면서도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