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토)

  • 흐림동두천 4.9℃
  • 흐림강릉 1.3℃
  • 흐림서울 5.1℃
  • 대전 5.0℃
  • 흐림대구 5.1℃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7.1℃
  • 흐림부산 6.1℃
  • 흐림고창 6.1℃
  • 제주 7.9℃
  • 흐림강화 4.6℃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4.8℃
  • 흐림강진군 6.0℃
  • 흐림경주시 4.9℃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한국농수산대학,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018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이하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400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에 영농 경력 3년 이하의 창업농이 지원 대상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차까지 정기적으로 최대 1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지원 받는다. 

3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 과정에서 3326명이 신청해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청년 농업인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미 4월 지원금 최종 대상자 1168명을 선발을 완료했으나,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도 아깝게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범정부 청년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확보한 추경예산을 활용 40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한국농수산대학은 특히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자의 지원 자격과 선발 절차, 의무 사항 등은 기존 선발자들과 같지만, 독립경영 예정자에게는 가산점 1점이 부여되므로 해당하는 농업인들은 적극 지원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금)부터 7월 2일(월)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신청을 원하는 지원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문화

더보기
‘장안의 화제’ 충주맨, 기업 연봉 1억 영입제의도 거부 【STV 차용환 기자】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며 최근 6급으로 승진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최근 한 기업에서 2배 연봉 인상과 함께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도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주무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정책 홍보 혁신을 강조하며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주무관은 최근 개그맨 김대희가 게스트를 초청해 식사하며 인터뷰하는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업 영입 제의 거절 사실을 밝혔다. 김 주무관은 “얼마 전 (한 기업으로부터 연봉) 두 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 김 주무관은 “솔직하게 돈도 문제지만,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전권”이라며 “제안받은 기업에 가게 된다면 전권을 못 받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저는 지금 전권을 갖고 저 혼자하고 있다”며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에 가더라도 제가 전권을 받지 못하면 무조건 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충주시 유튜브에서 김 주무관은 편집, 촬영, 기획, 섭외, 출연 등에 전권을 부여받아 제작하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 성공 이유에 대해서는 “남들과 다른 기획, 발상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