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8 (금)

  • -동두천 25.7℃
  • -강릉 23.0℃
  • 맑음서울 26.2℃
  • 연무대전 25.6℃
  • 구름조금대구 29.1℃
  • 맑음울산 24.6℃
  • 연무광주 26.4℃
  • 박무부산 23.7℃
  • -고창 22.3℃
  • 구름많음제주 21.9℃
  • -강화 20.6℃
  • -보은 25.0℃
  • -금산 25.9℃
  • -강진군 26.4℃
  • -경주시 26.8℃
  • -거제 26.3℃
기상청 제공

정치

[부산시장 선거]오거돈 지지율 50% 넘어…대세론 형성

오거돈, 30%p차로 서병수 제쳐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공중파 3사 방송국의 여론조사 결과 50.5%의 지지율을 얻어 상대 후보를 30%p 차로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센터, 칸타 퍼블릭, 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부산시장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가 50.5%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20.4%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30.1%포인트 차로 앞섰다.

해당 여론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RDD 25%, 무선 가상번호 75%, 지역/성/연령 비례에 따른 할당추출법)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로, 응답률은 14%(총 7125명과 통화해 1000명 응답, 무선전화16.7%, 유선전화 9.6%)이다.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에 따른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됐다.


오 후보에 대한 50% 넘는 지지율은 정부여당을 등에 업고 있는 후보라 해도 의외다.

자유한국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탄핵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해도 정치적으로는 ‘보수’ 색채가 강한 부산에서 현 여권의 지지율이 50%를 넘는 것은 의외이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 공천을 둘러싼 한국당 지도부와의 갈등 및 한국당 지지율 등이 얽히면서 이미지를 악화시켜 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 후보는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면서 “지난 4년동안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틀과 기초를 다졌다면, 앞으로 4년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오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은 상황에서 두 후보 간의 리턴매치가 어떤 결과로 끝날지 관심을 모은다. 두 후보는 4년전 맞붙었고, 서 후보가 승리하며 오 후보는 분루를 삼켜야 했다.

오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만큼 해양과 행정 경험을 내세워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상파 방송3사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 의암호서 카누 활용한 이색봉송 펼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5개 권역(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이색 봉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화는 의암호에서 카누를 활용한 봉송으로 푸른 북한강의 물줄기가 한곳에 모이는 물레길의 빼어난 절경을 소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