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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남지사 선거]‘안희정은 잊어라’ 양승조 VS ‘박근혜는 잊어라’ 이인제

민주당 등에 업고 양승조 무난한 승리?

충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8일 각각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우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하고 있다.
 
양 후보는 현 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승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 후보는 전통 보수층과 숨어있는 샤이(shy) 보수를 최대한 끌어내 극적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벼르고 있다.
 
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등에 업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고공행진 중인 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양 후보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양 후보는 ‘힘있는 정부여당’ 후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과감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양 후보의 단점은 자신이 내리 4선을 지낸 천안 지역 외에서는 인지도가 이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와 두 번의 대선후보 경험, 제1야당의 최고위원 경력을 내세우며 양 후보에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 이슈보다 북미 정상회담 이슈가 온 나라를 덮으면서 양 후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선거 하루 전인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합의가 도출될 경우 정부여당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한국당 이인제 후보도 각종 인터뷰에서 충남지사 선거 분위기를 놓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을 쓴 바 있다. 
 
막판 보수표가 결집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양 후보와 이 후보는 신중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 후보 측은 “자만하지 말자”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신중한 선거운동으로 우위를 이어나가겠다는 뜻이다.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5일 의암호서 카누 활용한 이색봉송 펼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5일(월) 춘천에 입성해 강원도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국내 5개 권역(제주·안양·논산·고창·청도)에서 채화된 불꽃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 88올림픽 당시 채화된 불꽃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진 디지털 불꽃 등 8개의 불꽃과 합쳐져 대한민국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패럴림픽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춘천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무장애’ 이동 수단과 지역 특색을 접목한 이색 봉송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성화는 의암호에서 카누를 활용한 봉송으로 푸른 북한강의 물줄기가 한곳에 모이는 물레길의 빼어난 절경을 소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춘천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