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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남지사 선거]‘안희정은 잊어라’ 양승조 VS ‘박근혜는 잊어라’ 이인제

민주당 등에 업고 양승조 무난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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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는 8일 각각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우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승부하고 있다.
 
양 후보는 현 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승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 후보는 전통 보수층과 숨어있는 샤이(shy) 보수를 최대한 끌어내 극적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벼르고 있다.
 
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등에 업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고공행진 중인 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이 양 후보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양 후보는 ‘힘있는 정부여당’ 후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과감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양 후보의 단점은 자신이 내리 4선을 지낸 천안 지역 외에서는 인지도가 이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와 두 번의 대선후보 경험, 제1야당의 최고위원 경력을 내세우며 양 후보에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방선거 이슈보다 북미 정상회담 이슈가 온 나라를 덮으면서 양 후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선거 하루 전인 6·12 북미 정상회담에서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합의가 도출될 경우 정부여당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한국당 이인제 후보도 각종 인터뷰에서 충남지사 선거 분위기를 놓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을 쓴 바 있다. 
 
막판 보수표가 결집할 가능성이 있는만큼 양 후보와 이 후보는 신중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 후보 측은 “자만하지 말자”며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신중한 선거운동으로 우위를 이어나가겠다는 뜻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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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장학회 조용근 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받아 (재)석성장학회는 조용근 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초경찰서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장관(장관·진영) 표창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조용근 회장은 수년간 경찰관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경찰 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앞서 지난해 5월 경찰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경찰관(경정’)으로 초임 위촉된 바 있다. 석성장학회는 조용근 회장이 1984년말 부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으로 장학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2001년도에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 석성(石成)을 따서 정식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하셨던 부모님의 뜻이 담겨있다. 2005년부터 선행(善行) 학생, 다문화‧탈북자가정 자녀 등 모두 2천2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4억여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09년에는 미얀마 양곤에 수차례에 걸쳐 고등학교 건물 8동을 건립해 기증하는 등 해외장학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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