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명ㆍ의왕시ㆍ화성시 4인 경선… 국민참여경선 방식
기초의원 후보 경선 및 순위 경선은 당원 경선으로 결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정)는 25일 낮 12시 36분께 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6.13 지방선거에 나설 8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및 경선 방식과 일정을 발표했다.
당초 8명이 공천을 신청해 부천시(9명) 다음으로 경쟁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여 5명을 컷오프한 ▲군포시장 후보는 3인 경선(채영덕, 최경신, 한대희)을 27~28일 이틀간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확정한다.
또한 ▲여주시장 후보 3인 경선(박용일, 윤창원, 이항진), ▲이천시장 후보 3인 경선(김정수, 엄태준, 최형근), ▲평택시장 후보 3인 경선(김선기, 임승근, 정장선), ▲용인시장 후보 2인 경선(백군기, 현근택), ▲의왕시장 후보 4인 경선(기길운, 김상돈, 김진숙, 박철하), 화성시장 후보 4인 경선(홍순권, 이홍근, 조대현, 서철모)을 군포시와 마찬가지로 27~28일 ARS 국민참여방식으로 실시해 후보를 확정한다.
▲가평군수 후보 3인 경선(신현배, 추선엽, 정진구)은 지역주민 안심번호 100% 선거인단 ARS 투표로 후보를 확정한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기초의원 경선(순번 경선)은 당원 경선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