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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고3 나눔캠프 열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 가치 확산을 위해 더드림(The Dream) 캠프를 18일부터 2박 3일간 전액 무료로 열었다고 밝혔다. 

캠프는 지난 여름 중부지방 게릴라성 폭우로 수해를 입은 천안과 청주지역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다. 

수능을 마친 참가 청소년들은 수련원에서 준비한 절인 배추와 유자로 직접 김장김치와 유자청을 만들었다.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김장김치와 유자청 각 40통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청주 미원면 경로당과 천안 도란도란 노인복지센터, 평안의 쉼터에 전달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나눔과 봉사활동은 청소년 활동정보서비스 자원봉사에 등록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연계한다. 

캠프에 참가 하였던 한 청소년은 “단짝 친구와 같이 참가하여 누군가에게 봉사하고 있단 생각에 올 겨울은 너무 따뜻하고 보람되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든 김장김치와 유자청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이웃돕기 시작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자랑스럽고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련원은 매년 수능이 끝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