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21.6℃
  • 구름조금서울 17.5℃
  • 구름많음대전 19.6℃
  • 구름많음대구 20.5℃
  • 구름조금울산 22.2℃
  • 구름많음광주 20.5℃
  • 구름많음부산 22.1℃
  • 구름많음고창 19.9℃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8.2℃
  • 구름많음보은 19.8℃
  • 구름많음금산 18.7℃
  • 구름조금강진군 20.7℃
  • 구름많음경주시 21.8℃
  • 구름많음거제 21.9℃
기상청 제공

문화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에서 미세먼지 농도 측정하니 도심보다 최대 40% 낮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북한산국립공원 내 미세먼지(PM2.5)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같은 기간 인근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에 비해 최대 40%까지 낮게 측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은 올해 7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에어로졸 연구실(이태형 교수)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구기지구 2곳에서 5분 간격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이 지역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8.5㎍/㎥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강북구 우이동, 성북구 길음동, 은평구 불광동, 종로구 종로5가 등 대기오염 측정소 4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평균 농도 22.4㎍/㎥에 비해 17% 낮은 수치다. 

특히 7월 23일 서울 종로구 측정소에서 관측된 미세먼지 농도는 53㎍/㎥이었으나 이날 북한산 구기지구 한 곳에서 측정된 미세먼지 농도는 40% 낮은 32㎍/㎥으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이번 측정 결과가 북한산의 미세먼지 농도가 인근 도심지역보다 낮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북한산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게 측정된 이유에 대해 해당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벌목이 금지되어 오래된 수목이 다른 지역보다 많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변 오염원이 적어 낮게 측정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4계절 동안 북한산국립공원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점차 전국의 국립공원으로 측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진범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관리부장은 “향후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산행하는 데 유용한 정보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화

더보기
화성시립도서관, 시민 참여 독서 캠페인 ‘북버킷 챌린지’ 운영 화성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독서 캠페인 ‘북버킷 챌린지’를 16일부터 운영한다.‘북버킷 챌린지’란 SNS를 통해 시민이 직접 책을 추천한 후, 다음 추천자를 릴레이 방식으로 지명하며 진행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24시간 이내 책을 선정하고 책 표지와 인상 깊은 구절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며 동시에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면 된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꼭 도서관이 아니라도 다양한 장소에서 책을 읽고 독서를 통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0년을 맞아 특별한 이용자가 ‘북버킷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2005년부터 삼괴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하며 독서 생활을 즐겨온 올해 20살 성년이 된 이지민 씨가 그 주인공이다. 시민들이 ‘북버킷 챌린지’를 통해 추천한 도서들은 향후 SRT 동탄역과 1호선 병점역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외에 관내 도서관 전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좋아하는 책을 공유하며 긍정적 마음과 심리적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