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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장례뉴스

[日 관서지역 장례문화 탐방(上)]관서(関西)지역은 어떤 곳인가?

첫날 방문하는 야시로 공원묘지도 알아보자



경제 중심지 관서(간사이) 지역…오사카는 '상인들의 도시' 이미지 강해
교토는 일본의 1천년 수도(首都)
야시로 공원묘지는 관서지역 최대 인기 공원묘지
슈카스 세미나 정기적으로 열고 영구 공양하는 '푸근무덤' 서비스도
 

상조장례뉴스 주최로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관서지역 장례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탐방을 통해 탐방단은 2017 제1회 오사카 장례박람회가 열리는 오사카 지역 뿐만 아니라 교토, 나라, 고베 등 관서(간사이) 지역 전체의 장묘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상조장례뉴스는 3부에 걸쳐 이번 탐방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맨처음에 살펴볼 것은 관서(간사이) 지역에 대한 개괄과 탐방 첫날인 7일에 방문하는 '간사이 지구 최대인기공원 묘지'인 야시로 공원묘지이다.<편집자 주>

【상조장례뉴스】= 관서(
西)는 일본의 지방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관서지역의 범위는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고베시 포함), 시가현, 나라현, 와카야현을 포함한 2부 4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수년 간 중국과 일본의 장묘 전문가들을 만나면 중국의 경우에는 반드시 시찰해야 할 지역으로 상해지역을 추천했고, 일본의 경우에는 오사카와 교토지역을  손꼽았다. 일본의 경우에는 도쿄가 정치의 중심이라면 오사카 지역은 예로부터 경제도시로 유명하다. 그래서 아직까지 오사카는 “먹다가 쓸어지고 입다가 망한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음식과 몸치장으로 유명하다.

도쿄의 상가와 음식점 등의 서비스가 “고객만족”이라면 오사카의 서비스는 “고객감동”이라는 말이 적합할 정도로 역사적인 상인의 도시임을 서비스를 통해 실감하게 된다. 남의 주머니에 있는 돈을 내주머니로 옮기는 재주는 오사카 상인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은퇴한 노정객이 있다. 김종필 전 총리이다. 김종필(JP) 전 총리는 한·일 수교의 해결사였다. 1962년 11월 12일 김종필-오히라 회담이 그 무대다. 당시 JP는 중앙정보부장이었다. 막후 무대에서 두 사람은 ‘대일(對日) 청구권 및 대한(對韓) 경제협력자금’을 6억 달러+알파로 합의했다. 박정희 당시 최고회의 의장이 준 지침은 8억 달러.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14억 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액수였다. 청구권 자금이 해결되고 2년6개월 뒤인 65년 6월 22일 한일협정이 조인됐다(조인 당시 확정된 청구권 액수는 8억 달러).



JP는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 당시 총리에게 일본의 ‘한국 분단과 전쟁 책임론’을 들이댔다.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외상에겐 일본 전국시대 때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두견새 울리기’ 고사(古事)를 꺼냈다. JP는 “세 사람이 두견새를 울게 하는 방식이 다르다. 오다는 ‘두견새, 울지 않으면 죽여 버린다’, 도요토미는 ‘어떻게든 울게 만든다’, 도쿠가와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는 방법이었다. 당신과 나는 어떻게든 두견새를 울려 보자는 도요토미 식으로 가자. 협상을 타결해 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설득했다.

외상이 협상 중 태도를 바꿔 타결 쪽으로 선회한 것은 자기 나라 문학과 역사, 언어에 정통한 JP의 인간적 깊이에 끌린 측면도 있었다.

일본을 통일한 것은 에도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였지만 현재도 많은 경영인들은 울지 않는 새를 울게 만들어야 한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경영의 모델로 칭송하고 있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한 단행본도 서점에서 쉽게 발견된다. 오사카 성(城)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관한 여러 가지 상징과 흔적을 볼 수 있다.

현재의 도쿄로 천황이 옮기기 전에는 교토가 천황의 거주지였고 역대의 천황도 대부분 교토를 중심으로 매장되어 있다. 도쿄 교외에 안장되어 있는 천황은 소화와 대정시대의 천황에 불과하다. 뿐만이 아니다. 일본의 지방경찰본부장이나 검찰의 검사장 등도 교토에 부임하는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는 것은 일본 공무원들만이 가진 특수한 정서로 보인다.

교토는 에도시대를 통치한 막부말기까지 일본의 정치 중심지의 하나로 일본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바 있으며 헤이안시대부터 에도시대 전기까지는 일본의 최대도시로써 세계의 관광객이 매년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교토는 에도시대에는 전국에 제품을 출하하는 공업도시로 명성을 떨치는 한편 수많은 기술자들을 각지역에서 요청받아 파견하기도 했으며 그 전통은 현재도 전통공예로서 남아있다. 현재는 닌텐도나 와콜 등 일본업계의 정상수준에 도달할 정도의 첨단기술을 가진 기업이 본사를 두고 있다.

이와 아울러 일본의 대기업 회사원들에게 지방 근무 중 선호하는 지역을 물으면 지체 없이 고베지역을 손꼽는다. 효고현에 속한 고베 시는 일본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효고 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항만 도시로 인구는 약 150만 명이다. 고베의 생산품 중 가장 알려진 것은 세계적인 일본의 소고기인 와규(和牛)와 제단에 올리는 향과 빵이다.

관서지역 장례문화 탐방단은 탐방 첫날인 7일 관서 지구 최대인기 공원묘지인 '야시로 공원묘지(https://www.yasiro.co.jp/)'를 방문한다.

야시로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묘원·묘지·묘·장례식 등을 제공하는 추모 관련 종합 기업이다.

야시로는 '생전(生前)에 하는 예약으로 사람의 최후를 지원한다'를 기조를 갖고 있다. 일본의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하여 자신과 가족, 조상들이 잠든 무덤에 대해 불안을 있어 죽은 뒤의 일을 생전에 정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야시로에서는 그러한 사람들의 소망을 바탕으로 생전 계약이 가능한 야시로의 영구 공양 무덤인 '푸근 무덤' 서비스를 하고 있다. 무덤의 불안을 안심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영구 공양 시스템이다.

'푸근 무덤'은 영구 공양이라는 컨셉으로 묘원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간단한 장례식을 하고 푸근 무덤에 납골되면 좋겠다"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야시로는 저렴한 가족장(葬)과 푸근 무덤에 영구 공양을 조합한 야시로의 가족장 '안심 50'도 도입했다. 이를 토대로 고객의 인생 엔딩을 제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야시로는 일본의 장례 트렌드인 슈카스(終活) 활동도 제대로 지원하고 있다. 야시로는 참신한 기획력과 실행력으로 슈카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생전 준비는 만족스런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하나의 대안이다. 특히 슈카스 박람회 및 세미나와 관련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야시로는 고객들이 안심과 평화 속에서 더 나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야시로는 정기적으로 슈카스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는데 엔딩 노트 작성부터 생전 정리, 상속, 유언, 성년 후견, 장례 등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모든 고민에 답해주고 있다.

슈카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엔딩 노트를 쓰기 시작하겠다" "(세미나에) 한 번 참가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몇 번 더 참가하고 싶다" "슈카스 세미나에 처음 참가했는데 성년 후견 제도와 유언에 대해 알게 됐다. 또 이런 세미나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시로는 묘원 2곳과 기념공원 2곳이 있는데 오사카 이코 묘원의 경우 관서지역 최대규모의 꽃과 초록의 공원 묘지이다. 총 면적은 230,000㎡이며, 총 부지 수는 25,000 구획에 달한다. 나가노시에 위치한 금강 이코 묘원은 총 면적 24,000㎡에 총 부지 수는 5,000 구획이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펴내 “시집 펴내기,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작업” 【stv 김호승 기자】= 유형근 시인의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이 시집은 유형근 시인의 작품을 엮은 책이다.크게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시 세계로 안내한다. 유형근 시인의 첫 개인 시집『사랑이 길을 묻거든』(도서출판 열린동해 펴냄)이 출간됐다.유형근 시인의 시집은 가을을 맞아 시집을 찾는 독자들과 문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형근 시인, 첫 시집 '사랑이 길을 묻거든' 표지유형근 시인은 첫 시집 출간에 대해“생애 첫 시집을 내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것 같다”며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독자들의 반응에 대한 초조한 심정을 말했다.유형근 시인은 등단한지 햇수로4년 째 되는‘기성 시인’이다.그는 시를 전문으로 쓴다기보다는 본래 개인 사업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때문에 문단과 독자들 앞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놓으면서 두려움과 설레임이 교차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유형근 시인은 이미 지난2014년'징검다리'란 작품으로'다시 올 문학'으로 부터 시 부문의'신인문학상'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 유형근 시인, 첫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