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30.1℃
  • 구름조금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7℃
  • 구름조금대전 34.4℃
  • 맑음대구 33.6℃
  • 맑음울산 29.5℃
  • 구름많음광주 34.2℃
  • 맑음부산 30.9℃
  • 구름조금고창 33.1℃
  • 맑음제주 31.6℃
  • 구름조금강화 31.5℃
  • 구름조금보은 33.1℃
  • 맑음금산 34.7℃
  • 맑음강진군 32.6℃
  • 맑음경주시 32.3℃
  • 맑음거제 30.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부산시, 2013년도 녹색자금 사업 공모

  • STV
  • 등록 2012.08.10 06:47:04

부산시는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또는 인접지에 숲조성, 옥상녹화, 벽면녹화, 이동식 정원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대상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녹화 및 공공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 주관으로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매년 7~8월경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통해서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2013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 단체(기관) 8 17일까지 201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제안서를 부산시 푸른산림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사업단 홈페이지(http://www.kg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42-603-7318, 7330

 

이후, 부산시는 분야별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자체 심사 후 심사순위와 함께 최종 사업제안서를 녹색사업단에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에서는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2010년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소, 2011년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소, 2012년 서구 그리스도요양원 등 8개소에 녹색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산시 정판수 푸른산림과장은이번에 실시하는 201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등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람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