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뉴델리), 말레이시아(쿠알라룸프르) 대상 10월 중 파견

창원시는 해외수출 유망지역에 우수제품 생산업체를 파견해 수출판로 개척 및 1:1 맞춤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의 인도(뉴델리), 말레이시아(쿠알라룸프르)를 대상으로, 10월 21일(일)부터 10월 27일(토)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최근 신흥 수출 유망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 2개 지역(인도, 말레이시아)에 우리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해,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의 내실화로 아시아 시장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수출 유망품목에 대한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금번 아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수출상담 품목은 전자, 기계, 자동차, 조선, 공산품 등 종합품목이며, 8월 7(화)부터 8월 20일(금)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 제조업체는 창원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 하단 ⇒ 사업자마당 ⇒ 기업지원포탈 ⇒ 공 지 사 항 ⇒ 2012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 파견 ⇒ 참가 신청서 및 약정서를 다운로드 작성하여, 시청 기업사랑과로 방문 또는 팩스(창원시청 225-4717, 중소기업진흥공단 212-1360), 해외마케팅사업 시스템(trade.gndo.kr) 온라인 신청, 이메일(시청 기업사랑과 run4u@korea.kr, 중소기업진흥공단 beeline09@sbc.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품목별로 현지 시장성 조사를 거쳐 최종 참여하는 업체는 바이어모집·알선, 상담장 및 현지 차량 임차비 뿐만 아니라, 통역료(1사 1인)와 항공료(1사 1인 50%)의 지원을 받게 되므로, 창원시는 관심있는 중소제조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 신기열 기업사랑과장은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이 실질적인 무역성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함으로써, 관내 중소 제조 업체의 해외통상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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