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월)

  • 구름조금동두천 25.3℃
  • 맑음강릉 25.3℃
  • 구름조금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6.6℃
  • 구름조금대구 25.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6.6℃
  • 구름많음부산 27.3℃
  • 구름많음고창 25.1℃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3.7℃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조금강진군 25.3℃
  • 구름많음경주시 24.1℃
  • 구름많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울산시, ‘온라인 행정심판 청구 제도’ 8월 시행

  • STV
  • 등록 2012.07.27 08:31:26

시민의 접근성, 편리성 크게 증대권리구제 기능 활성화 기대

 

울산시의 행정심판 청구 절차가 한층 편리해진다.

 

울산시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ulsan.go.kr)를 통해 행정심판을 청구(접수)할 수 있는온라인 행정심판 청구 시스템을 도입, 8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도입됐다.

 

기존에는 행정심판을 청구할 경우 처분청을방문하거나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울산시 온라인 행정심판 청구는 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행정심판 콘텐츠 접속, 휴대폰 인증, 청구서 작성(증거서류 첨부 가능), 등록 완료, 접수증 문자 통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이번 온라인 행정심판 청구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대시켜 권리구제 기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2007~2011) 울산시 행정심판 청구는 총 515건으로 인용 58, 감경 164, 기각 245, 각하 48건으로 인용율은 43.1%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식품위생 238(46.2%)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교통 138(26.7%), 문화관광 57(11%), 보건복지 37(7.2%) 등으로 파악됐다.

 

행정심판제도는 행정청의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이나 부작위로 권리나 이익을 침해당한 시민이 행정기관에 제기하는 권리구제 절차이다.

 

행정심판위원회는 행정청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합의제 의결기관으로 전체위원 27명 중 매회의시마다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중 6명 이상은 반드시 민간위원이 참여토록 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리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타시도 광역행정심판위원회는 대체로 서면위주의 심리로 진행하는 반면 울산시행정심판위원회는 당사자가 신청하면 구술심리, 현장 확인 등을 실시, 객관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제고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