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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전통시장 상인 대상 ‘상인대학’ 운영

  • STV
  • 등록 2012.07.23 06:44:38

도내 5개 시장 변화를 위한 몸짓

 

전라북도내 전통시장 상인의 의식변화와 경영능력 향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지난 5월 고창 전통시장에서 시작하여 도내 4개 시장에서 실시중인상인대학교육이 상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인대학은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도내 상인회에서 시장경영진흥원에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여 전국 100여개 상인대학중 도내 5개 시장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7 6일 고창시장은 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전주모래내시장(50), 무주반딧불시장(50), 부안시장(50), 군산수산물종합센터(66) 4개시장에서 216명을 대상으로 교육중이다.

 

상인대학은 시장내 학습모델로 삼을 수 있는 상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종합교육으로상인대학 선정시장에 대하여 기본과정(의식혁신, 고객만족 등)과 심화과정(상품개발, 판매기법 등)으로 10주 동안 주2회 총 4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며, 영업에 바쁜 시장상인들의 실정을 고려 저녁시간을 활용하고, 상인회회의실과 빈점포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워서 변화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찬 상인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아 보인다.

 

도는 상인대학 졸업자에게는 전통시장의 선진화에 앞장서는 상인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운영중인 상인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받는 내용을 영업에 접목시켜 고객서비스 향상과 영업방식 및 환경 개선을 통하여 다시 배우고 노력하는 상인으로 변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변화와 자구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맞춤형 교육(특강형 교육, 단기 위탁교육, 업종별 전문교육)과 정보화교육, 디지털상인육성교육에도 많은 도내 상인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북도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환경개선과 더불어 최우선적으로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함양이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교육실적이 우수한 시장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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