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9 (금)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25.8℃
  • 맑음서울 26.4℃
  • 구름조금대전 24.9℃
  • 구름많음대구 26.0℃
  • 구름많음울산 25.9℃
  • 구름많음광주 26.4℃
  • 구름많음부산 27.2℃
  • 구름많음고창 24.4℃
  • 흐림제주 29.1℃
  • 맑음강화 23.5℃
  • 구름조금보은 23.5℃
  • 구름많음금산 23.4℃
  • 구름많음강진군 25.4℃
  • 구름많음경주시 26.0℃
  • 구름많음거제 24.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창원시공무원 그룹사운드 ‘안전지대’ 18일 공연

  • STV
  • 등록 2012.07.15 07:55:41

공연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창원시청 직장그룹사운드안전지대 2012년 상반기 동안 힘들게 생활해 온 시민들을 초청해 오는 7 15일 일요일 오후 1 50분부터 1시간 45분 동안 진해구 해안가인 진해루에서 총 6개팀이 출연하여 시민과 함께 감동의 공연을 펼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한다.

 

지난 2001년에 결성된안전지대는 공무원팀인 A팀에서 시민, 학생, 직장인, 여성팀 등 M팀까지 11개팀 54명으로 구성되어있고, 지금까지 용지호수 등에서 102회의 정기공연 실적을 갖고 있으며, 결산공연은 2008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씩 개최하여 이번이 9번째 공연이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개최해 모금액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며, 전 멤버들의 성금 솔선수범과 감동주는 공연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결산공연까지 성금실적은 380만원이나 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공연 노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을 계획이다.

 

그룹사운드안전지대는 연습실을 의창구 도계동의 1연습실과 사파동 2연습실을 준비하고 연령과 직업에 구애됨이 없이 음악을 좋아하고 같이 하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으며, 돈이 없어 음악을 못하는 시민은 이곳을 찾아가면 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공연은 오픈곡으로 색소폰 연주가 준비되어 있고, 본 공연에는 7080노래인 김연숙의그날’, 바다새, 신세대 노래인외톨이야’, ‘낭만고양이’, ‘Oh my friend’와 자작곡인 바보랑 더 바보랑 등 20곡의 주옥같은 노래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공연 중에는 시민노래방 코너를 준비해서 시민이 즉석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와 난센스 퀴즈 및 초대권을 추첨해서 선물도 주게 되며, 모든 음향과 악기, 장비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하루 전날부터 현장 세팅에 들어가는 등 완벽한 준비를 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김종규(시청 주택정책과 근무) 안전지대 회장은창원시청 그룹사운드안전지대는 시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무료 봉사하는 순수한 직장인 밴드로 시민에게 사랑받기 위해 어떤 어려움과 고생도 이겨 내겠다는 불타는 각오를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