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9일까지 4개사
울산광역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김정도)는 중국 내륙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제12회 중국서부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사천성 등 서부 13개 성(城 ) 정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2회 중국서부국제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6일간 중국 사천성 청뚜시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지 전문 바이어 7만여 명 및 참관객 70만여 명 정도의 많은 인파가 몰릴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중소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가해 G - Fair 한국관(대한민국우수상품전)을 운영하며 울산지역 중소기업 4개사 등 국내수출유망기업 8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업체 대상으로 8 ~ 9월간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을 진행하여 행사기간 1대1 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현지 바이어와 보다 심층적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폼목은 생활 소비재 위주이며 전시장내 현장 판매도 가능하다.
중국 사천성은 중국 내 내륙도시 중 경제 수준이 비교적 높은 지역으로 중국 내륙시장을 공략하려는 관내 업체는 저비용으로 현지 시장성 조사와 바이어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오는 7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ubsc.or.kr) 공지사항 ‘2012년 중국, 아시아 전문 박람회(G-Fair 청뚜) 참가업체 모집’ 및 문의 전화(052-283-71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