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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구시, 중국 관광 마케팅활동 시작

  • STV
  • 등록 2012.07.06 07:08:05

대구·경북 중국 유학생 학부모 대구관광 체험 실시

 

대구시는 대구·경북 중국 유학생의 네트워크를 연계한 대구관광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7 6일부터 7일까지 대구·경북에 있는 중국 유학생의 학부모를 초청해 대구관광 체험행사를 한다. 9 14일부터 15일에는 중국 유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행사를 진행하고, 10월 초에는 중국 유학생 소셜미디어 온라인 홍보단 30명을 대상으로 대구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한다.

 

현재, 대구·경북에 소재한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은 약 7,000여 명 정도다. 이들은 한류문화 영향으로 한국문화 흡인력이 높고, 인터넷,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에 등재한 글이 중국 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을 정도로 파급효과가 크다.

 

따라서, 중국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구관광 서포터즈 요원이나, 대구·경북 학교 내 대구관광 문화 홍보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타깃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 있는 학부모를 선착순으로 모집, 7 6일부터 7일까지 약 31(중국 유학생 11, 학부모 20)이 대구만의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첫째 날 대구시니어체험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팔공산 케이블카, 동화사 및 동화사 선체험관, 대구스타디움 및 스포츠기념관을 둘러본 후 저녁에는 대구 방문기념 환영행사에 참석한다. 둘째 날에는 허브힐즈, 이월드, 영도벨벳 전시관,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성로를 둘러본다.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대구시 의료산업과의 협조를 받아, 의료체험(건강검진, 피부과 검진, 두피케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중국 유학생에게 자국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대구체험관광 콘텐츠를 탑재할 경우, 소정의 대구관광 홍보물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대구시 김병두 관광문화재과장은대구·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유학생에게 대구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관광 서포터즈 요원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고, 미래 잠재관광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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