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수)

  • 구름조금동두천 28.3℃
  • 구름조금강릉 26.6℃
  • 구름조금서울 29.7℃
  • 맑음대전 27.2℃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7.2℃
  • 맑음부산 29.0℃
  • 구름조금고창 27.9℃
  • 구름많음제주 26.0℃
  • 맑음강화 28.6℃
  • 구름조금보은 25.1℃
  • 구름조금금산 26.2℃
  • 구름조금강진군 27.4℃
  • 구름많음경주시 26.0℃
  • 맑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합성세제 사용 줄이기 대회’ 개최

  • STV
  • 등록 2012.07.04 06:35:49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합성세제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대회가 지난 7 3일 5·18기념문화센터대동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윤봉근 시의회의장, 김규룡 광주시새마을회장, 이소희 광주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등 내외인사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부 300여명이 참석해합성세제와 건강 그리고 환경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천을 오염시키고 자녀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합성세제를 줄이기 위한 실천 결의를 한 후, 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를 위해 직접 경험했던 일들을 바탕으로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라는 책을 저술한 김나나씨의 강연이 이어졌다.

 

,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부녀지도자가 SMU 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해준 배우자 5명에게2회 광주광역시새마을부녀회외조상도 시상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9광주천 녹색창조계획 2020비전선언을 통해 광주천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에 민간단체와 공중위생관련 협회 등 18개 단체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천을 오염시키는 합성세제 사용량을 2020년까지 70%이상 줄이기로 약속했다.

 

12월에는 합성세제 사용 줄이기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생활환경회의, 광주여성재단, ()광주소비자시민모임 등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여 합성세제의 유해성을 공감하고 각 단체에서 시민운동 확산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이번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부들이 합성세제의 폐해를 인식하고 천연세제 사용을 늘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광주광역시새마을부녀회가 가정에서의 합성세제 사용 줄이기 실천에 작은 불씨를 지폈다고 평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