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7 (토)

  • 구름조금동두천 25.6℃
  • 구름조금강릉 26.2℃
  • 구름많음서울 28.6℃
  • 구름조금대전 28.0℃
  • 구름조금대구 27.0℃
  • 구름조금울산 26.4℃
  • 구름많음광주 24.2℃
  • 맑음부산 27.8℃
  • 구름많음고창 24.9℃
  • 맑음제주 28.0℃
  • 구름조금강화 24.2℃
  • 구름많음보은 24.3℃
  • 구름많음금산 26.7℃
  • 구름조금강진군 25.2℃
  • 구름많음경주시 25.4℃
  • 구름조금거제 26.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

  • STV
  • 등록 2012.07.01 09:00:41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지난 6월 29일 경운대학교에서 ‘2012년도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단은 경북도내 대학생 42명과 의료팀 36(김천의료원12, 동국대경주병원 12, 영남대의료원 12)등 총 9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72일부터 715일까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탄자니아에서 2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팀은 3개팀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상지역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사전조사를 통해 필리핀 잠발레스주 2개 마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2개 마을, 탄자니아 잔지바르주 2개 마을로 선정되었다.

 

특히 탄자니아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는 마을로 사업의 연계추진으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대학생 봉사활동은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비즈공예교육과 환경개선 사업은 물론 한글교육, 태권도 등 한류열풍에 맞는 다양한 문화보급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으며, 도내 의과대학 병원 및 도립의료원에서도 참여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있어 현지 주민들의 기대도 크다고 한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대학생 새마을 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봉사단의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지사(김관용)은 격려사를 통해여름방학기간 중 놀고 싶은 것을 떨쳐 버리고 봉사단으로 선발된 단원들에게 훌륭한 결정이라며 축하를 하고,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원으로서 새마을전도사로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온 인류가 더불어 잘살게 되도록 우리의 새마을운동 보급에 노력하고, 2 외교관으로 역할이 막중한 만큼 봉사활동을 통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타 문화를 수용하여 스스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2007년부터 동남아 저개발국 및 아프리카에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지금까지 500여명이 봉사활동을 마쳤으며 이들의 활동은 해당 국가의 언론에 보도되는 등 큰 이슈와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대학생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사업을 지속하여 세계 곳곳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함은 물론 도내 대학생을 국제적 마인드와 세계적 안목을 갖춘 차세대 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이외에 아프리카에 1년간 장기체류하면서 봉사활동에 나서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등 사업을 통해 새마을 세계화에 나서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