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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전북도, 여름철 폭염대처

  • STV
  • 등록 2012.06.04 06:54:49

도 보건당국(보건의료과 유택수 과장)은 하절기를 맞아 폭염 건강피해 발생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피해 표본 감시체계를 구축 지난 6월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폭염피해 표본 감시체계는 전국 458(우리도 22) 응급의료기관 으로 부터 폭염 노출로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 응급진료 사례를 온라인 집계하는 방식으로서, 금번 표본 감시를 통해 집계된 피해 사례를 가지고 발생 추세 등 파악을 위해 6 1일부터 10 1일 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대다수가 일시적 탈수나 근육경련, 실신 등의 경미한 신체증상을 보이지만, 체온 조절이 안되는 중증의 열사병 증상을 보이거나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만성질환자 경우에는 응급 진료가 필요 하므로 응급실을 통해 이 같은 응급진료 사례를 수집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부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무더위에는 평소보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고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하여 우리 몸이 무더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가며 신체 활동의 강도를 조절하며, 특히 폭염에 취약하여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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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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