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쉴낙원 장례식장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세 치러

2018.04.05 09:30:59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서 촬영

프리드라이프,쉴낙원 장례식장 드라마 촬영으로 유명세 치러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서 촬영
 

지난 4월2일 밤10시부터 방영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1회/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조웅)이 높은 시청률 8.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드라마인데 첫 회부터 운명이 뒤바뀌는 사고 전후의 송현철A(극중 김명민)를 심도 있게 표현하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에서 운영하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송현철A(김명민 분)의 사고 장면으로 오프닝을 열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고 이어 사고가 나기 전,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와 송현철B(고창석 분)의 상반된 인생을 보여주는 구성과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이야기가 흥미를 더했다. 특히 아토(카이 분)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뀌어 버린 송현철A와 B의 죽음 그리고 기적적인 송현철A의 부활까지 스피디하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생을 마감한 송현철A가 장례절차 도중 벌떡 일어나면서 시청자들을 아연실색하게 하는 등 드라마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서 촬영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주연배우
 

이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장례관련 신은 프리드라이프(대표 고석봉) 소유인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프리드 라이프의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을 촬영지로 정한 것은 기존의 장례식장과 완전히 다른 컨셉의 장례식장 이미지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프리드 라이프 고석봉 대표는 쉴낙원 장례식장에 대해 "우리들이 생각하는 장례식장의 그것과는 다르게 인테리어 등을 호텔식의 고급 장례문화공간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중에서

 

설계부터 그리스 신전을 떠오르게 하는 아름다운 외관과 장례문화 콘텐츠 개발과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장례문화공간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혀갈 계획으로 장례식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프리드 라이프는 기존 장례서비스의 개념을 넘어 ‘쉴낙원’이라는 이름의 복합장례문화공간을 만들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개념 장례식장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쉴낙원은 현재 김포를 시작으로 4개의 지점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공사가 일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빈 기자 inewsm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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