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추석 전 고향 부산행···부울경 민심 다지기 행보

2017.09.26 09:01:59

【stv】=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2일 간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한다. 당 대표 취임 후 진행 중인 지역 민심 다지기 프로젝트 '국민 속으로'의 네 번째 행보다.

  안 대표는 26일 오전 11시40분부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은 뒤 오후부터는 경남 창원 상남시장을 방문해 상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가방문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STX조선해양을 방문해 지역 산업현장을 살펴보고 고충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다음날인 27일에는 고향인 부산을 찾아 활동을 이어간다.

  부산시의회에서의 현장 최고위원회와 부산시와 국민의당 간 예산정책 협의회, 자갈치시장 방문 및 상인 간담회, 모교인 부산고등학교에서 특강 등의 일정이 예정됐다.
 
  안 대표는 지난달 당 대표 취임 당시부터 "국민의당의 초심 그대로 '국민 속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민생 현장에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는 지난 6일 광주·전남 방문으로 시작해 전북·대구, 대전·충청 등으로 이어져왔다. 안 대표는 지역 내 시장을 비롯한 각종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피고 당원들, 정치고문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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