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서거 8주기…여야 지도부 일제히 봉하行

2017.05.23 08:53:53

【stv 정치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은 23일 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를 포함해 우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봉하마을로 총집결해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할 방침이다.

분당 직후 꾸준히 친노패권주의를 비판해온 국민의당 역시 김동철 원내대표와 안철수·박지원 전 대표 등 전현직 지도부 상당수가 추도식에 참석한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봉하마을로 향하며, 정의당도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가 총출동한다.

다만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은 여야 현직 지도부 중에선 유일하게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대신 박맹우 사무총장이 추도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전날 양산 사저에서 휴가를 보냈던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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