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계고 교육, 기술 인재 양성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량 함양도 강조될 필요”

2021.01.29 14:40:30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류장수)은 1월 29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04호 ‘직업계고 인재상과 교육 목표에 대한 교사 인식’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직업계고 교사들은 현재와 미래의 직업계고의 교육 목표로서 ‘취업 중심’이 적절하다는 데 각각 76.5%, 80.4%로 가장 높은 동의 비율을 보였다.

현재 직업계고에서 추구해야 할 인간상으로는 ‘능력 있는 사람’의 동의 비율이 89.8%로 가장 높고, 미래 직업계고에서 추구해야 할 인간상으로는 ‘더불어 사는 사람’의 동의 비율이 93.7%로 가장 높았다.

현재 교육 과정에 반영 정도가 가장 높은 핵심 역량은 ‘전공 역량(평균 4.11점)’이었으며, 직업계고 학생의 핵심 역량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의사소통 역량(평균 4.59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국가 교육 과정 개정 시 기술적으로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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