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이틀째···북핵·사드·코리아 패싱 '쟁점'

2017.09.12 09:05:29

【stv】= 국회는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12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이날 열릴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이에 따른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사드 배치, 이른바 '코리아 패싱' 논란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특히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안보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안일하다고 연일 비판하고 있어 거센 공세가 예상된다.

 아울러 정부의 사드 배치를 둘러싼 혼선과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러시아 등 해외순방 결과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민병두, 이인영, 김경협, 이수혁, 박완주의원이 나서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주영, 김학용, 윤영석, 이만희 의원이 나선다. 국민의당은 박지원, 김중로 의원이 바른정당에서는 김영우 의원이 질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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