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12월 12일 IPTV 서비스 시작!

12월 8일 개봉한 오인혜 주연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이 매일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랭크 되고 있는 가운데 12월 12일부터 IP TV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파격적 형식미와 강렬한 엔딩으로 관객 및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주연 배우 오인혜에 대한 남성 관객들의 큰 관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개봉과 거의 동시에 IP TV 서비스를 시작하며, 영화 콘텐트의 새로운 이윤 창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의 제작사인 필름라인 측은 “총 40여편의 영화가 개봉하는 성수기에 저예산예술영화가 개봉할 만한 극장이 마땅치 않았다. 그 가운데,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IP TV 공개 일정을 앞당겼다.” 며 영화의 만듦새에 비해 단지 ‘야한’ 영화로만 비춰지는 현실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현재 IP TV 서비스가 시작된 이상 향후 불법다운로드 근절에 제작사 측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콘텐트 저작권 보호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와 감독들의 진정성있는 연출을 통해, 단순 이슈가 되고 있는 노출연기뿐만 아니라 예술성을 갖춘 영화. 개봉과 거의 발맞춰 IP TV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