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중인 6. 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의 배우 이준기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 400kg이 이준기 팬들이 지정한 어려운 이웃에게 이준기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드리미는 이준기 팬들의 요청에 따라 26일 경기도지역 10명과 서울지역 10명에게 각각 20kg(10kg X 2포)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준기를 응원하는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을 보내온 국내 팬클럽은 ‘배우 이준기 공동팬덤’에서 2개 100kg, ‘하늘아래 준기세상’에서 3개 150kg, ‘DC이준기갤러리’에서 역시 3개 150kg 등 모두 8개 400kg이다.
한편 주지훈의 공식팬카페 ‘세정주’에서 보내온 40kg은 24일 서울 상도동의 상도푸른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은 MBN 뉴스촬영팀에서 동행촬영해 31일밤 11시뉴스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 이준기의 대만팬클럽인 ‘JGTW’에서 보내온 드리미 쌀 100kg은 ‘JGTW’의 의사결정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지만 기부처를 지정하지 않을 경우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이준기의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해오름극장에서 8월 29일까지 공연되며, 모형쌀로 전시된 팬들의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도 공연이 끝날때까지 공연장에서 배우들을 응원하게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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