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헨리스 크라임’ 1월 24일 국내 개봉 확정

2012.12.31 07:41:51

키아누 리브스, 베라 파미가가 선사하는 이색 코미디 범죄극!

 

 

인생개조 프로젝트! 키아누 리브스가 선사하는 이색 코미디 범죄극 영화 <헨리스 크라임가/개봉:2013 1 24) 2013 1 24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무기력하게 세상을 살아가던 착한 남자가 인생을 뒤바꿀 은행털이를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헨리스 크라임> 1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매트릭스> 시리즈의네오로 신드롬적 인기를 구가했던 감각적 액션 영웅키아누 리브스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억울한 감옥살이 이후 인생의 급격한 모멘텀을 겪게 되는 주인공헨리역을 맡은 키아누 리브스는 여성들이 가장 기피한다는 5 5 가르마 머리와 청자켓, 청바지 패션으로 찌질남헨리를 완벽 소화했다. 여기에 <오펀: 천사의 비밀>, <소스 코드>, <인 디 에어> 등의 작품에서 고혹적인 외모와 연기를 선보이며 헐리웃이 가장 주목하는 신성으로 떠오른 여배우베라 파미가가 호탕한 무명의 연극 배우줄리를 맡아 소심남 키아누 리브스와의 이색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대부> <미저리>의 전설적인 배우 제임스 칸 역시 베테랑 사기꾼맥스역에 분해 뛰어난 계략으로 헨리의 범죄에 동조하며 영화의 묘미를 더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헨리스 크라임>의 포스터는 구멍난 벽 사이로 두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와 베라 파미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무언가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키아누 리브스와 달리 조금은 초조해보이는 표정의 베라 파미가. “3인의 아마추어! 기상천외한 한탕을 시작한다!”라는 카피가 그들이 범죄를 계획하고 있음을 암시해주고, 마치 제 3자가 은밀히 두 사람을 훔쳐보는 듯한 구도가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찾아온다!”라는 개봉고지 역시 두 주인공의 대비된 표정과 더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준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는 <헨리스 크라임>을 통해 제작자로서 처음 데뷔한다. 이미 외신을 통해유머와 섬세함을 겸비한 연기력으로 헨리의 심리 변화를 완벽하게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은 그가 연기가 아닌 또 다른 재능으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영화의 개봉에 기대를 모은다.

 

1 24,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찾아온다!

 

특별할 것 없는 남자의 아주 특별한 변화를 그린 영화 <헨리스 크라임>은 키아누 리브스와 베라 파미가의 케미가 어우러진 독특한 범죄 코미디로 다가오는 1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부상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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