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코리아’ 5월 개봉

2012.03.14 06:57:40

1991년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의 40일간 비하인드 스토리

 

 

1991년 결성되었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지원, 배두나가 각각 현정화, 리분희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은 영화 <코리아>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전국민을 뜨겁게 열광시켰던 그 날의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금메달 따기 보다 한 팀이 되는 게 더 힘들었던 그들! 그 날의 뒷 이야기가 시작된다!

 

1991년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한 팀이 되는 게 금메달 따기보다 더 불가능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코리아 40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 <코리아>. 당시 전국민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그 날의 경기 이면에 숨겨져 있던 남북 대표 선수들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아낼 <코리아>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미처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역에 탁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최고의 탁구 스타현정화’, 그리고 현정화의 라이벌로 국제 대회마다 맞붙었던 북한의 국가대표 선수리분희’. 영화 <코리아>는 남한과 북한을 대표하는 두 선수를 중심으로, 적으로 마주서 싸워야 했던 남북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많은 두 팀, 남과 북이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억지로 한 팀이 되어 금메달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코리아>. 무엇보다 1991년 대한민국, 그리고 나아가 세계를 감동으로 몰아넣었던 그 순간뿐 아니라, 끈끈한 한 팀의 팀워크로 완성되기 이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남북 단일팀의 40일 여간 비하인드가 새롭게 밝혀질 <코리아>는 오는 5, 실화에서 비롯된 흥미로운 스토리와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두 천만 여배우의 만남!

‘현정화’ 하지원 + ‘리분희배두나, 남북의 탁구 국가대표 선수로 완벽 변신!

 

이번 작품은 각각 <해운대> <괴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두 여배우 하지원, 배두나의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매 작품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낸 바 있는 하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남한의 국가대표현정화역을 맡아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선수 시절 현정화와 싱크로율 100%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북한의 국가대표 선수리분희역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워쇼스키 감독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전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는 배두나가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괴물> 이후 배두나가 6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로, 초등학교 시절 탁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배두나는 북한 사투리까지 소화해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은 하지원, 배두나 이외에도 <코리아>에는 빛나는 명품조연 박철민과 오정세, 그리고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은 신예 이종석을 비롯해 김응수, 한예리, 최윤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들이 남북 선수단으로 가세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1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의 그 날, 사상 최초 단일팀으로 함께 한 남북 국가 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로 실화 그 이상의 재미와 웃음, 감동을 선사할 <코리아>는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오는 5월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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